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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TD 코웬 투자의견 하향에 주가 급락

2025-09-17 04:59:44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 TD 코웬 투자의견 하향에 주가 급락

엔터테인먼트 대기업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WBD)는 최근 여러 기업으로부터 인수 가능성이 제기되며 호조를 보였다. 그러나 이러한 계획이 모두에게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는 않았다. 저명한 언론인의 우려와 더불어 TD 코웬의 애널리스트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이 겹치며 화요일 장 마감 무렵 주가는 6.5% 급락했다.



팁랭크스에서 거의 5성급 평가를 받고 있는 TD 코웬의 더그 크루츠 애널리스트는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보유로 하향 조정했으며, 목표주가는 14달러를 제시했다. 하향 조정의 배경에는 워너와 다른 기업들 간의 잠재적 거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자리잡고 있다. 만약 거래가 성사되지 않을 경우 이러한 불확실성만으로도 워너 주가는 11~12달러 수준으로 하락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문제는 단순히 인수 기업 측면에만 있는 것이 아니다. 컴캐스트(CMCSA)가 인수에 나설 경우 TV 산업 통합이 심화된다는 점에서 규제 장벽에 직면할 수 있다. 또한 대부분의 기술 기업들은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PSKY)와 같은 다른 거래에서 얻을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부족하여 인수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CNN의 영원한 변화"


이런 가운데 CBS 이브닝 뉴스의 전 앵커인 댄 래더가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거대 억만장자들이 주요 뉴스 매체들을 거의 모두 통제하게 되는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래더는 "엘리슨 가문에 대해 불공정하게 말하고 싶지는 않다"면서도 "이들이 워너를 인수하면 CNN이 영원히 변할 것이며, CBS 뉴스에도 또 다른 심각한 타격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래더는 "설교하고 싶지는 않지만, 우리 모두, 모든 미국인들이 거대 억만장자들이 거의 모든 주요 뉴스 매체를 통제하게 되는 이러한 통합에 대해 우려해야 한다"며 "이는 국가를 위해 건강하지 않으며 걱정할 만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엘리슨 가문의 CNN 인수 가능성에 대해 낙관적이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투자의견


월가는 WBD 주식에 대해 지난 3개월간 매수 의견 5건, 보유 의견 9건을 제시하며 '중립적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1년간 130.3% 상승한 현재 주가 수준에서 월가의 평균 목표주가 14.65달러는 19.68%의 하락 여지를 암시한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