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헤인셀레스티얼(HAIN)이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헤인셀레스티얼의 이번 실적발표에서는 도전과 적극적 대응 전략이 두드러졌다. 회사는 특히 스낵 부문에서 매출과 마진 하락을 겪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비용 절감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미래 성장 동력으로 혁신에 주력하고 있다.
헤인셀레스티얼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가든베지 스낵과 셀레스티얼 시즈닝 차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수년간 가장 강력한 혁신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브랜드 리뉴얼과 혁신을 통해 시장 입지 강화를 꾀하고 있다.
재무 유연성 개선을 위해 인력 관련 판관비를 12% 감축할 계획이다. 운영 모델을 보다 지역 중심적이고 효율적으로 재구축함으로써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회사는 2025 회계연도에 6,700만 달러의 생산성 절감을 달성했다. 강력한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2026 회계연도에는 6,000만 달러 이상의 총 비용 절감이 예상된다.
이번 분기에 순부채를 1,400만 달러 감축했다. 개정된 신용계약을 통해 재무적 유연성이 향상됐다.
4분기 유기적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 감소했다. 북미와 국제 부문 모두에서 매출이 하락했다.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20.5%로 전년 대비 약 290bp 하락했다. 이는 판매량 믹스 하락, 비용 인플레이션, 판촉비 증가에 기인한다.
스낵 부문의 유기적 순매출은 판매 속도 둔화와 유통망 축소로 19% 감소했다. 해당 부문의 조정 매출총이익률은 340bp 하락했다.
4분기 구조조정 비용으로 500만 달러가 발생했으며, 2027 회계연도까지 총 구조조정 비용은 1억-1억1,000만 달러로 전망된다.
헤인셀레스티얼은 재무 건전성과 운영 효율성 개선에 초점을 맞춘 전략을 제시했다. 인력 관련 판관비 12% 감축을 계획하고 있으며, 2027 회계연도까지 1억-1억1,0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이 예상된다. 또한 저마진 SKU 정리, 브랜드 혁신 가속화,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장기적으로는 조정 EBITDA 대비 3배 이하의 레버리지 비율을 목표로 하며, 매출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을 도모하고 있다.
종합하면, 헤인셀레스티얼은 매출과 마진에서 상당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나,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혁신, 비용 절감, 운영 효율성 개선에 주력하며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 성장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