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인 셀레스티얼(HAIN)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헤인 셀레스티얼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헤인 셀레스티얼 그룹은 건강 및 웰니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으로, 주로 식음료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더 나은 브랜드를 통해 건강한 삶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26 회계연도 1분기 실적에서 헤인 셀레스티얼은 예상에 부합하는 재무 결과를 보고했으며, 북미 및 해외 부문에서 유기적 순매출 추세가 개선되었다. 회사는 매출 안정화와 수익성 개선이라는 전략적 목표를 강조했다.
주요 재무 지표를 살펴보면, 순매출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3억 6,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유기적 순매출은 6% 감소했다. 매출총이익률은 220bp 하락한 18.5%를 기록했고, 조정 EBITDA는 전년도 2,200만 달러에서 2,000만 달러로 감소했다. 회사는 2,100만 달러의 순손실을 보고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000만 달러 손실보다 소폭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로 보면, 북미 지역은 스낵 매출 감소로 유기적 순매출이 7% 하락했고, 해외 부문은 주로 유아 및 어린이 제품 매출 감소로 4% 감소했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북미 지역에서는 조정 매출총이익률과 EBITDA가 개선되었다.
헤인 셀레스티얼은 향후 매출 안정화와 현금흐름 최적화를 포함한 전략적 우선순위에 계속 집중하면서, 회계연도 하반기에 지속 가능한 성장과 개선된 재무 성과를 위한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