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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美증시 선물 보합세

2025-09-17 17:47:59
美 연준 기준금리 결정 앞두고 美증시 선물 보합세

미국 증시 선물이 17일(현지시간)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을 앞두고 보합세를 보였다. 시장은 연준이 이날 25bp(베이시스포인트)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오전 3시 11분 기준 나스닥100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05%, 다우존스 선물은 0.01% 상승했다.



전날 정규장에서 주요 지수는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이내 하락 전환했다. S&P500 지수는 0.13%, 나스닥 지수는 0.07%, 다우존스 지수는 0.27% 하락했다.



증권가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목표치인 2%를 상회하고 있음에도 경기 둔화에 대응해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분기별 점도표를 통해 공개되는 연준 위원들의 향후 금리 전망에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이날 주택 착공과 건축허가 지표가 발표될 예정이다.



실적 발표 기업으로는 제너럴밀스와 크래커배럴이 예정돼 있다.



미 10년물 국채금리는 하락해 4.02% 수준에서 움직이고 있다. WTI 원유 선물은 하락세를 보이며 배럴당 64.1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3,701달러 수준으로 하락했다.



유럽 증시는 17일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대체로 상승 출발했다. 한편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는 이날 윈저성에서 찰스 국왕, 카밀라 왕비와 시간을 보낼 예정이며, 목요일에는 키어 스타머 총리와 회동할 예정이다.



아시아 증시 혼조세


아시아 증시는 미국 금리 결정을 앞두고 혼조세를 보였다.



홍콩 항셍지수는 1.78% 상승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37%, 선전성분지수는 0.90% 상승했다. 반면 일본 닛케이지수는 0.25%, 토픽스는 0.71% 하락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