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월간 조화소비자물가지수(HICP)가 전월 0.1%에서 0.3%로 0.2%포인트 상승했다. 이는 전월 대비 물가상승 압력이 한층 강화됐음을 시사한다.
실제 물가상승률은 증권가의 예상치인 0.3%와 일치했다. 이번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구매력 약화가 우려되면서 소비재와 서비스 부문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이 향후 통화정책 조정 가능성을 평가하면서 시장은 단기적으로 심리에 따른 반응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