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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DIS), 찰리 커크 발언 논란으로 ABC `지미 키멀 라이브` 중단하며 반발에 직면

2025-09-18 17:09:39
디즈니(DIS), 찰리 커크 발언 논란으로 ABC `지미 키멀 라이브` 중단하며 반발에 직면

월트 디즈니 (DIS)가 보수 활동가 찰리 커크의 살해 의혹과 관련한 진행자의 논란 발언으로 ABC 네트워크가 "지미 키멀 라이브"를 영구 중단한 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조치는 비평가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끌었으며, ABC의 시청률과 디즈니의 전반적인 브랜드 평판에 미칠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ABC의 발표 직전, 넥스타 미디어 그룹 (NXST)은 진행자의 발언으로 인해 자사의 ABC 계열 방송국들이 "당분간" 키멀 쇼를 중단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참고로 ABC는 디즈니의 자회사로 운영되며, 디즈니가 프로그래밍, 운영, 사업 결정을 통제한다. 한편 넥스타는 약 225개의 ABC 계열 방송국 중 약 10%를 소유하고 있다.

ABC를 뒤흔든 키멀의 발언

"지미 키멀 라이브!"는 2003년부터 코미디언 지미 키멀이 진행하는 ABC의 심야 쇼로, 유명인 인터뷰, 코미디, 정치 논평을 다룬다.

최근 방송에서 키멀은 "MAGA 갱단이 찰리 커크를 살해한 이 아이를 그들 중 하나가 아닌 다른 것으로 규정하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하며 이를 통해 정치적 점수를 얻으려고 모든 것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참고로 MAGA 갱단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그의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Make America Great Again) 운동 지지자들을 가리키는 비공식적 표현이다.

중단 발표 후 디즈니와 ABC 보이콧 요구가 소셜미디어에서 트렌드가 되었으며, 사용자들은 키멀의 발언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트럼프, ABC 결정에 환영 표시

트럼프는 ABC의 결정을 "미국을 위한 좋은 소식"이라며 칭찬했다.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그는 네트워크를 축하하며 키멀 쇼를 "시청률에 어려움을 겪는" 프로그램이라고 묘사했다. 트럼프는 자신이 동의하지 않는 콘텐츠를 중단하도록 방송사들에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트럼프의 중단 지지는 그가 커크를 자신의 정치적 가족의 일원으로 여기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ABC 시청률과 DIS 주가에 관심 집중

지미 키멀 라이브 중단은 ABC의 시청률과 디즈니(DIS) 주가 모두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그 효과는 다양할 수 있다. ABC 심야 라인업의 핵심 프로그램인 이 쇼의 중단은 특히 정기적인 심야 시청자들 사이에서 단기적인 시청률 하락을 야기할 수 있다.

또한 디즈니와 ABC 보이콧 요구가 트렌드가 되면서 단기적으로 회사의 브랜드 가치에 압력을 가할 수 있다. 디즈니의 전반적인 사업이 스트리밍, 테마파크, 기타 미디어 네트워크에 걸쳐 다각화되어 있지만, ABC를 둘러싼 논란은 일시적으로 투자자 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디즈니는 지금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팁랭크스에서 DIS 주식은 지난 3개월간 19개 매수와 3개 보유 의견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합의 등급을 받고 있다. 디즈니 주가 목표가 평균 137.0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1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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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