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이번 주 양자컴퓨팅 관련 모든 소식을 정리한 주간 리캡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오늘은 뉴욕의 하이브리드 사이트 출시, 극저온 가스의 희귀한 공급 계약, 그리고 실리콘 큐비트의 새로운 진전을 추적한다. 또한 ORCA가 포토닉 연결을 위해 엔비디아 (NVDA)와 협력하는 모습도 살펴본다. 투자자들에게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 (DLR)가 이 새로운 컴퓨팅 클래스의 호스트로서 주목받고 있다.
격주 여정을 옥스포드 퀀텀 서킷(OQC)으로 시작한다. OQC는 디지털 리얼티 트러스트와 협력해 뉴욕시 최초의 양자 AI 사이트를 개설했다. 제네시스 시스템이 현재 JFK10 허브 내부에서 운영되며 엔비디아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연결된다. 이 사이트는 양자컴퓨팅과 AI를 단일 워크플로우로 통합하는 작업을 호스팅하도록 설계됐다.
이 설치는 영국-미국 기술 무역 파트너십의 일환이며, 뉴욕 데이터센터 내부에서 운영되는 최초의 양자 시스템이다. 은행과 기업들에게 사기 탐지, 위험 계산, 모델 훈련을 위한 도구를 제공한다. OQC는 향후 시스템에 엔비디아 부품을 표준으로 탑재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블루포스가 인터룬과 장기 계약을 체결해 2028년부터 2037년까지 매년 최대 1만 리터의 헬륨3를 구매하기로 했다. 이 가스는 큐비트를 영도 근처로 냉각하는 희석 냉장고에 핵심적이다. 가격은 리터당 2000달러에서 1만5000달러 범위에서 거래되는 등 높은 수준이다.
이 협정은 더 많은 연구소가 규모 확장으로 이동하면서 양자 공급망의 병목현상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투자자들에게는 이런 유형의 거래가 비용 라인을 고정하고 향후 10년간 더 큰 규모의 하드웨어 생산을 위한 준비 신호를 보낸다.
내결함성 양자 프로세서 구축을 위해 노력하는 런던 기반 양자 회사인 퀀텀 모션이 300mm 웨이퍼 라인에서 최초의 풀스택 실리콘 CMOS 양자컴퓨터를 생산했다. 이 장치는 런던의 영국 국립 양자컴퓨팅 센터에 설치됐으며 3개의 서버 랙에 들어간다.
이 설계는 Qiskit과 Cirq와 호환되며 새로운 큐비트 타일로 확장할 수 있다. 표준 칩과 동일한 기본 플로우를 사용하므로 비용을 낮추고 팹 수율을 높일 수 있는 경로다. 이는 실리콘으로 대량 규모에 도달할 수 있음을 보여주면서 더 많은 후원자를 끌어들일 수 있는 움직임이다.
마지막으로 ORCA 컴퓨팅이 자사의 포토닉 양자 장치를 엔비디아 GPU와 연결하는 실시간 링크를 구축했다. 이 데모는 임페리얼 칼리지와 폴란드의 한 사이트에서 CUDA Q 스택을 활용해 실행됐다. 장비는 표준 랙에서 작동했으며 양자 AI 작업이 현재 HPC 홀에서 실행될 수 있음을 보여줬다. 이 계획은 기업들에게 새로운 구축 없이 혼합 작업을 테스트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며, 실제 사이트에서 하이브리드 컴퓨팅을 위한 또 다른 경로를 추가한다.
우리는 팁랭크스의 비교 도구를 사용해 주요 양자 주식들을 정렬했다. 이들이 어떻게 비교되는지 보고 이 분야가 어디로 향할지 감을 잡을 수 있는 쉬운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