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지코인(DOGE-USD)의 월가 데뷔가 엄청난 가격 예측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애널리스트 비트코인센서스는 사상 최초의 밈코인 ETF가 출시되면서 도지코인에게 이번 주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주는 도지코인에게 매우 중요한 주다. 사상 최초의 밈코인 ETF가 출시되기 때문이다"라고 그는 썼다. "이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서 봤던 것처럼 도지코인으로 대규모 신규 자본 유입을 촉발할 수 있다."
도지코인은 처음으로 규제를 받는 상장지수펀드가 연결됐다. 이는 트레이더들이 더 이상 코인에 직접 투자하지 않고도 노출도를 얻을 수 있다는 의미다. 대신 주식이나 비트코인 ETF처럼 DOJE를 사용할 수 있다.
비트코인센서스는 자신의 코멘트와 함께 도지코인이 강세 메가폰 패턴을 형성하고 있다는 차트를 제시했다. 과거 사이클에서 이런 설정은 각 구간이 이전보다 더 강한 랠리를 촉발했다.
그의 전망에 따르면 다음 돌파는 도지코인을 1.4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는 현재 0.28달러 근처 수준에서 약 400% 상승한 것이다. 한때 밈으로 치부됐던 토큰에 대해 이런 목표가는 트레이더들이 이제 얼마나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핵심 질문은 ETF가 실제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ETF가 초기에 봤던 것과 같은 종류의 자금 흐름을 이끌어낼 것인가다. 만약 그렇다면 1.40달러 목표가는 그리 터무니없어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일부 트레이더들은 더 나아가고 있다. 크립토엘리트는 "도지코인 ETF 이후 도지코인 목표가는 5달러다"라고 썼다.
이는 현재 가격에서 1600% 이상 상승한 것이다. 이런 수준은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트레이더들은 대기 중인 기관 자금의 홍수를 지적한다. 만약 이들 펀드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대했던 것처럼 도지코인을 대한다면 가격 움직임은 모든 역사적 차트를 깨뜨릴 수 있다.
도지코인은 항상 인터넷 문화, 밈, 그리고 과대광고로 번영해왔다. 이제 다른 것이 생겼다. 세계 최대 디지털 자산들과 나란히 놓이게 하는 규제받는 투자 수단이다.
1.40달러에서 멈추든 5달러까지 밀어붙이든 한 가지는 분명하다. ETF가 출시되면서 도지코인이 단순한 농담 코인으로 여겨지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도지코인은 0.281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