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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FT), 위스콘신 데이터센터에 70억 달러 투자

2025-09-18 23:36:58
마이크로소프트(MSFT), 위스콘신 데이터센터에 70억 달러 투자

기술 대기업 마이크로소프트 (MSFT)가 위스콘신주에 두 번째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를 건설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위스콘신주에 대한 투자 규모는 70억 달러에 달한다.

이번 신규 프로젝트는 이전에 발표된 위스콘신주 남동부 지역의 33억 달러 규모 데이터센터에 추가되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스콘신주 첫 번째 데이터센터가 2026년 개장 예정이며 500명을 고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스콘신주 두 번째 데이터센터에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AI 슈퍼컴퓨터가 들어설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슈퍼컴퓨터에는 수십만 개의 엔비디아 (NVDA) 마이크로칩이 탑재되고 연결된다. 두 데이터센터를 합쳐 위스콘신주에 총 800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예정이다.

미국 투자 확대

마이크로소프트의 70억 달러 데이터센터 투자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요구에 따라 기술 기업들이 미국 경제에 자금을 쏟아붓는 최신 사례다. 위스콘신주는 최근 몇 년간 미국 대통령을 포함한 정치인들의 관심을 끌어왔다. 이 주는 애초 애플 (AAPL) 아이폰 제조를 돕기 위한 100억 달러 규모 공장 건설 예정지였지만, 해당 계획은 무산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위스콘신주의 전기료 인상을 피하기 위해 전력 인프라 비용을 선불로 지급할 계획이며, 냉각 시스템은 위스콘신주의 추운 기후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연간 물 사용량을 일반 레스토랑 수준으로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로운 두 번째 데이터센터 부지는 밀워키와 시카고 사이에 위치한다.

MSFT 주식 매수 추천인가?

마이크로소프트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4명으로부터 '적극 매수' 합의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추천 33건과 보유 추천 1건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MSFT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626.88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22.38%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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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