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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미 키멀 라이브!`... 오늘 밤 디즈니 ABC에서 복귀

2025-09-23 14:38:14
`지미 키멀 라이브!`... 오늘 밤 디즈니 ABC에서 복귀

월트 디즈니 컴퍼니 (DIS)가 논란이 된 "지미 키멀 라이브!" 쇼를 오늘 밤부터 다시 방송하기로 결정했다. 이 심야 토크쇼는 ABC에서 기존 시간대에 재개된다. 디즈니의 이번 결정은 놀라운 것으로, 지난주 공화당 활동가 찰리 커크 암살에 대한 키멀의 발언이 논란을 일으킨 후 방송사가 쇼를 "무기한" 중단했기 때문이다.

월요일 성명에서 디즈니는 "지난 며칠간 지미와 신중한 대화를 나눴고, 그 대화를 통해 화요일에 쇼를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멀은 오늘 밤 방송에서 논란을 직접 다룰 것으로 예상된다.

디즈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나

이 쇼는 키멀이 찰리 커크의 살인 용의자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MAGA 운동과 연관이 있다고 시사한 며칠 후 방송에서 제외됐다. 그의 발언은 키멀뿐만 아니라 디즈니를 겨냥한 거센 반발을 불러일으켰다.

디즈니는 처음에 "우리나라의 감정적인 순간에 추가 확산을 피하기 위해" 제작을 중단했다. 회사는 일부 발언이 "시기적절하지 않아 무신경했다"고 인정했다. 이제 불과 며칠 만에 회사는 방침을 바꿔 쇼를 계속 진행하도록 허용하고 있다.

한편 모든 방송사가 동참하는 것은 아니다. 여러 ABC 계열사를 소유한 싱클레어는 "싱클레어는 ABC 계열 방송국에서 지미 키멀 라이브를 선점 방송하고 뉴스 프로그램으로 대체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싱클레어는 디즈니와 논의 중이며 향후 방향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배우들이 표현의 자유 옹호

디즈니가 결정을 놓고 고민하는 동안 400명 이상의 할리우드 유명인사들이 키멀을 옹호하고 나섰다. 월요일 미국시민자유연맹은 제니퍼 애니스톤, 메릴 스트립, 톰 행크스, 벤 스틸러, 셀레나 고메즈 등의 스타들이 서명한 공개서한을 발표했다.

서한은 디즈니의 초기 쇼 중단 결정을 "우리나라 표현의 자유에 있어 어두운 순간"이라고 규정했다. 서한은 또한 표현의 자유에 대한 정부의 위협과 예술가, 언론인, 기업에 압력을 가하려는 노력이 자유 국가의 바탕 자체를 훼손한다고 경고했다.

키멀이 이 상황을 어떻게 처리하고 자신을 해명하며 한때 가졌던 대규모 팬층을 되찾을지는 지켜봐야 할 일이다.

DIS 주식은 매수, 보유, 매도인가

팁랭크스에서 DIS 주식은 19개 매수와 3개 보유 등급을 바탕으로 강력 매수 합의 등급을 받고 있다. 디즈니 평균 목표주가 137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21.7%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연초 대비 DIS 주식은 1.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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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