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인공지능이 향후 10년간 캐나다 경제에 7600억 달러를 추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PwC 보고서는 AI 도입이 캐나다의 국내총생산(GDP)을 현재 2조 8900억 달러에서 2035년까지 3조 6500억 달러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고서는 캐나다가 새로운 AI 기술을 신속히 도입하고 다른 국가들, 특히 미국과 보조를 맞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보고서는 캐나다 기술 부문과 쇼피파이 (SHOP), 블랙베리 (BB), 컨스텔레이션 소프트웨어 (CSU) 같은 주요 캐나다 기술주들에게 잠재적으로 좋은 소식이다. PwC가 제시한 가장 낙관적인 시나리오에서는 캐나다의 GDP가 2035년 기준 전망치보다 9.3%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보고서는 현재 캐나다의 AI 도입률이 미국 도입률의 약 4분의 3(75%)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이러한 격차를 줄이려면 향후 몇 년간 민간 부문과 정부 모두의 대규모 투자가 필요하다. 기업들은 연구개발(R&D)에 더 많이 투자하고, 캐나다 국내외에서 혁신을 확장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PwC는 기업들이 산업 간 협력을 통해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원자력 에너지 도입 같은 완전히 새로운 경제 부문에서 경쟁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캐나다가 AI 목표를 달성하더라도, PwC에 따르면 AI 기술과 도입으로 인해 향후 10년간 GDP가 14%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국보다는 여전히 뒤처질 것으로 전망된다.
쇼피파이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33명 사이에서 보통 매수 등급의 합의를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지난 3개월간 발표된 매수 20건과 보유 13건의 추천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쇼피파이 평균 목표주가 165.33달러는 현재 수준에서 9.5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