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증시 선물 하락... 핵심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대기

미국 주식 선물은 목요일 저녁 보합세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투자자들이 8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PCE는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로, 경제학자들은 이번 데이터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나스닥 100(NDX),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IA), S&P 500 지수(SPX) 선물은 9월 25일 오후 11시 53분(동부시간) 기준 각각 0.18%, 0.01%, 0.06% 하락했다.

미국 3대 지수는 목요일에도 다시 하락했다. 하락을 주도한 것은 오라클 (ORCL), 메타 (META), 테슬라 (TSLA) 등 주요 AI 기업들이었다.

또한 주요 지수들은 이번 주를 적자로 마감할 전망이다. S&P 500,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는 각각 0.50%, 0.50%, 0.3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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