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런티어 테크놀로지스(NASDAQ:PLTR)에 대해 논의할 때 흥분하기 쉽다. 이 빅데이터 분석 회사는 AI를 활용해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몇 년간 비약적으로 성장했으며, 주가는 지난 12개월 동안 거의 400% 상승했다.
이런 모멘텀은 지난 분기에 완전히 드러났다. 팰런티어의 2025년 2분기 매출은 사상 처음으로 10억 달러를 돌파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8% 성장률을 나타냈다. 미국 보안 기관을 지원한다는 비전으로 설립된 이 회사는 민간 부문에도 확실히 발판을 마련했으며, 2분기 미국 상업 부문 매출은 93% 증가했다.
이처럼 탄탄한 실적을 바탕으로 회사 경영진이 들뜬 기분을 느끼는 것은 당연하다. 알렉스 카프 최고경영자는 "이것은 여전히 훨씬 더 크고 우리가 믿기로는 훨씬 더 중요한 무언가의 시작일 뿐"이라고 말했다.
팰런티어의 성과에 이의를 제기하기는 어렵지만, 최고 투자자 키든 드루리는 현재 PLTR이 훌륭한 투자처인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3년 후 팰런티어의 주가는 오늘 수준과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한다. 내가 맞다면 지금 행동을 취하고 싶을 것"이라고 팁랭크스가 다루는 주식 전문가 상위 3%에 속하는 5성급 투자자가 단언했다.
드루리에게 가장 큰 문제는 "믿을 수 없는 수준"에 도달한 회사의 밸류에이션이다. PLTR의 선행 주가수익비율은 279배이며 주가매출비율은 132배에 달한다.
이를 관점에서 보면, 드루리는 투자자들에게 AI 괴물 엔비디아도 매출 대비 50배나 선행 수익 대비 50배보다 높게 거래된 적이 없다고 상기시킨다.
"잘못된 가격에 매수한 최고의 회사들도 형편없는 투자가 될 수 있다. 팰런티어가 이 범주에 속한다고 생각한다"고 드루리는 덧붙였다.
지속적인 성장에도 불구하고 이 투자자는 주가가 결국 "훨씬 더 합리적인 밸류에이션"으로 하락할 것이라고 예측한다.
따라서 이 투자자에 따르면 더 나은 기회를 찾아 나설 때다.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훨씬 더 유망한 AI 주식들이 있다"고 드루리는 요약했다. (드루리의 실적을 보려면 여기를 클릭)
월가는 팰런티어에 대해 여전히 관망하고 있다. 매수 5개, 매도 2개와 함께 보유 12개로 PLTR은 보유(즉, 중립) 등급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12개월 평균 목표주가 159.47달러는 약 10%의 손실을 의미한다. (PLTR 주가 전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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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조항: 이 기사에 표현된 의견은 전적으로 소개된 투자자의 것이다. 이 내용은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사용되도록 의도되었다. 투자하기 전에 자신만의 분석을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