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월간 예비 인플레이션 지표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전 0.4%에서 -1.0%로 떨어져 1.4%포인트 감소했으며, 이는 물가 추세의 반전을 나타낸다. 실제 인플레이션율은 애널리스트 전망치 -0.8%보다 낮아 예상보다 급격한 소비자물가 하락을 보였다. 이러한 예상 밖의 하락은 낮은 인플레이션이 소비자 구매력을 증가시킬 수 있어 소비재 섹터의 심리를 개선시켜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통화정책 기대에 미치는 영향은 장기적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저인플레이션이 향후 금리 결정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