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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예정

2025-10-03 23:43:54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 다음 주 트럼프 대통령과 회담 예정

캐나다 총리 마크 카니가 다음 주 워싱턴 D.C.에서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와 만날 예정이다. 양국이 무역협정 재협상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만남이다.

이번 회담은 카니가 올 봄 캐나다 총리가 된 이후 트럼프와 갖는 두 번째 대면 회담이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와 미국 관계자들이 캐나다-미국-멕시코 무역협정(CUSMA) 재개방과 검토를 준비하는 시점에 이뤄진다. CUSMA는 트럼프 1기 행정부 시절 기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을 대체한 협정이다.

트럼프는 지난 2월 캐나다 상품에 대해 전면적인 관세를 부과했지만, 행정부는 이후 양국 간 현행 자유무역협정을 준수하는 수입품에 대해서는 예외를 두고 있다. 그럼에도 미국은 캐나다산 철강과 알루미늄 등에 대해 25%의 관세를 유지하고 있다. 가장 최근에는 트럼프가 캐나다산 목재에 새로운 수입 관세를 부과했다.

이러한 관세는 캐나다 경제 둔화를 야기하고 있으며, 쇼피파이 (SHOP), 에어 캐나다 (AC), 룰루레몬 애슬레티카 (LULU) 등 주요 캐나다 기업 주가에 부담을 주고 있다.

관계 개선

카니는 여론조사에서 수십 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캐나다와 미국 간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고 반복적으로 밝혔다. 새로운 경제 및 안보 협정을 목표로 한 양국 간 협상은 수개월째 진행되고 있다. 카니 총리는 빠른 합의보다는 캐나다에 최선의 협정을 얻는 것이 우선순위라고 말했다.

지난 9월 카니는 캐나다가 CUSMA 무역협정 적용 대상인 미국 상품에 대한 대부분의 보복관세를 철회한다고 발표했다. 당시 기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이 보복관세 철회가 미국과의 무역협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줬는지 묻자, 총리는 "그렇다"고 답했다.

AC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에어 캐나다 주식은 월가 애널리스트 12명 사이에서 컨센서스 강력매수 등급을 받고 있다. 이 등급은 최근 3개월간 발표된 매수 9개, 보유 3개 추천에 기반한다. AC 평균 목표주가는 24.69캐나다달러로 현재 수준 대비 36.56%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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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