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예측
  • 메인
  • NEWS

테슬라, 사이버트럭 도어 결함으로 10대 사망사고 발생... 유족이 소송 제기

2025-10-04 00:43:26
테슬라, 사이버트럭 도어 결함으로 10대 사망사고 발생... 유족이 소송 제기

작년 말 대학 동기가 테슬라 사이버트럭을 몰고 옹벽에 충돌해 사망한 19세 대학생 크리스타 츠카하라의 부모가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 (TSLA)를 법정으로 끌고 갔다. 부모들은 전기 픽업트럭의 설계상 결함으로 인해 충돌 후 화염에 휩싸인 차량에서 딸이 문을 열고 탈출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순찰 당국에 따르면 사고로 사망한 츠카하라, 딕슨, 그리고 또 다른 동기생 잭 넬슨은 집으로 돌아가던 중 충돌하기 전 파티에서 음주를 한 상태였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는 또한 이들이 치명적인 충돌 전 코카인과 같은 강력한 마약을 복용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대학 동기인 조던 밀러는 사고에서 생존했다.



그러나 츠카하라의 부모는 소송에서 테슬라가 응급상황에서 문을 열기 어렵게 만드는 설계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번 소송은 지난 4월 사이버트럭 충돌사고에서 생존한 미국 대학 농구선수 알리자 아레나스가 나무에 부딪힌 후 차량의 키패드와 스티어링 휠이 반응하지 않았다고 주장한 최근 공개 성명에 이어 나온 것이다.



테슬라 자율주행 기술 조사 받아



이번 소송은 테슬라가 배터리 전력 부족으로 인해 2021년형 테슬라 모델Y 차량 뒷좌석에 아이들이 갇혔다는 부모들의 불만 제기로 미국 자동차 안전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테슬라는 또한 국가 규정에서 요구하는 5일 이내가 아닌 수개월 후에 운전자 보조 및 자율주행 차량과 관련된 여러 사건을 보고했다는 혐의로 또 다른 공개 조사의 중심에 있다.



이러한 상황은 테슬라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이 안전 우려를 더욱 높이고 미국 의원 2명으로부터 비판을 받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는 회사가 미국 전역에서 FSD 테스트를 계속 확대하고 있고, 테슬라가 억만장자 CEO 일론 머스크에게 로보택시를 포함한 수백만 대의 차량 판매를 주도하도록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는 상황에서다.



테슬라는 매수, 매도, 보유?



팁랭크스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테슬라 주식은 현재 월가 애널리스트들로부터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이는 지난 3개월 동안 34명의 월가 애널리스트가 매수 14개, 보유 12개, 매도 8개를 부여한 것을 바탕으로 한 것이다. 또한 TSLA 평균 목표주가 345.28달러는 약 20%의 잠재적 하락 위험을 시사한다.



TSLA 애널리스트 등급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