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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안, 안전성 개선 위해 R2 도어 핸들 재설계 예정

2025-10-04 01:46:01
리비안, 안전성 개선 위해 R2 도어 핸들 재설계 예정

전기차 제조업체 리비안 (RIVN)이 안전성 우려가 제기된 후 출시 예정인 R2 SUV의 도어 핸들을 재설계하고 있다. 현재 설계로는 차량이 전력을 잃을 경우 수동 해제 장치에 접근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리비안은 이제 실내 도어 핸들 근처에 더 눈에 잘 띄는 수동 해제 장치를 배치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러한 변경은 2026년 상반기 R2 SUV 출시를 앞두고 이뤄지는 것으로, 테슬라 (TSLA)가 유사한 도어 핸들 문제로 미국 안전 규제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것이다.

실제로 미국 도로교통안전청(NHTSA)은 매립형 및 전동식 핸들이 비상시 작동하지 않아 차량 출입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주장을 조사하고 있다. 주요 우려사항은 배터리가 방전되고 수동 해제 장치를 빠르게 찾거나 사용할 수 없을 경우, 특히 어린이나 장애인이 차량 내부에 갇힐 수 있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리비안은 과거에도 유사한 비판을 받은 바 있다.

2024년 리비안은 비용 절감과 스타일 개선을 위해 기존의 수동 핸들을 전동식으로 교체했다. 하지만 사용자가 표시가 없는 패널을 제거하고 해제 코드를 당겨야 하는 새로운 수동 백업 시스템으로 인해 NHTSA에 정식 민원이 제기됐다. 구체적으로 한 소유자는 이 시스템이 어린이나 고령 승객이 비상시 사용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고 주장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이러한 설계가 주행 중 도어가 우발적으로 열리는 것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리비안 주식 매수인가 매도인가?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7개, 보유 12개, 매도 4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리비안 주식에 대해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리비안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13.76달러로 2%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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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