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을 친환경 연료에서 석유와 가스로 되돌리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120억 달러를 추가로 중단하겠다고 위협하고 있다.
이 금액은 지난주 발표된 탄소 포집 등 혁신적인 에너지 프로젝트 자금 80억 달러 삭감에 추가되는 것이다.
로이터 기사에 따르면, 최신 삭감 조치는 "킬 리스트"라고 불리고 있다. 풍력 터빈을 풍차라고 부르며 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기후 변화 과학, 또는 이전 바이든 대통령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에 시간을 할애하지 않는 행정부에게는 매우 적절한 표현이다.
1월 트럼프가 재집권한 첫날부터 '드릴, 베이비, 드릴'이라고 불리는 화석 연료 우선 정책을 옹호해왔다.
킬 리스트에는 바이든 행정부 하에서 에너지부가 승인한 주요 탄소 제거 및 청정 수소 사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어떤 회사들의 프로젝트가 단두대로 향하고 있을까?
폐기될 예정인 프로젝트 중 하나는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OXY) 자회사인 1PointFive가 텍사스주 클레버그 카운티에서 개발할 계획이었던 사우스 텍사스 직접 공기 포집 허브다.
직접 공기 포집(DAC)은 대기에서 직접 이산화탄소를 끌어내어 지하에 저장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게 한다. 제안된 플랜트는 지구 온난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년 50만 톤의 이산화탄소를 대기에서 끌어낼 예정이었다.
이 프로젝트에 대한 원래 정부 지원은 시간이 지나면서 개발되는 과정에서 총 5억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것이었다. 옥시덴털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소폭 상승했다.
제너럴 모터스 (GM)는 작년에 미시간주 랜싱 그랜드 리버 조립 공장을 전기차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해 5억 달러를 지원받았다. 이 보조금은 연방 국내 제조업 전환 보조금 프로그램에서 나온 것이다. 이 보조금들은 효율적인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전기, 수소 연료전지 전기차의 미국 내 생산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GM은 이 조치가 "미국 제조업 리더십에 대한 약속"을 강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트럼프 대통령이 똑같이 열정적으로 추진해온 주제이며, 그의 관세 인상의 근본적인 이유 중 하나다. GM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동종 자동차 제조업체인 스텔란티스 (STLA)는 두 개의 프로젝트가 대상에 올라 있다. 일리노이주의 폐쇄된 벨비디어 조립 공장을 중형 전기 트럭 생산으로 전환하기 위한 3억3500만 달러 보조금과, 코코모에 있는 인디애나 변속기 공장을 전기차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가팩토리로 전환하기 위한 2억5000만 달러다. 이는 스텔란티스와 전자 그룹 삼성 (SSNLF) 간의 스타플러스 에너지 합작 투자의 일부였다. 스텔란티스 주가는 장전 거래에서 0.6%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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