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도지코인 (DOGE-USD)이 역사적으로 대규모 랠리를 앞서 나타났던 기술적 신호를 보이고 있다. 월간 차트에서 이 코인의 상대강도지수(RSI)가 강세 교차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지난 2년간 300%와 445% 상승을 이끌었던 것과 같은 패턴이다.
RSI 선이 다시 한번 단순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했는데, 이는 모멘텀이 강세 쪽으로 다시 기울 수 있다는 신호다. 지난번 이런 일이 일어났을 때, 도지코인은 몇 달 안에 약 0.05달러에서 0.27달러 이상으로 올랐다.
"DOGE에서 이 신호가 나타날 때마다 주목하라"고 애널리스트 미키불 크립토가 최근 X 게시물에서 말하며, "이는 큰 움직임이 임박했다는 것만을 의미한다"고 경고했다.
그는 도지코인의 RSI 교차가 20일 이동평균선 재테스트와 동시에 일어났다고 덧붙였는데, 이 수준은 역사적으로 강한 상승 추세를 앞서는 구간이다. "DOGE는 곧 닥칠 강세 움직임으로 1달러까지 갈 준비가 됐다"고 그는 썼다.
또한 기술적 애널리스트들은 도지코인의 2일 차트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 확인될 경우, 돌파는 가격을 0.65달러 쪽으로 보낼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에서 160% 랠리를 의미한다.
애널리스트 맥스는 이번 움직임이 훨씬 더 갈 수 있다고 보며, 증가하는 기관 관심과 올해 후반 예상되는 잠재적 ETF 승인을 지적했다. "도지코인의 '갓 캔들'이 다가오고 있다"고 그는 말하며, 주요 상승 돌파가 가깝다고 시사했다.
그의 차트는 DOGE가 수개월간의 하락 추세선을 돌파하는 것을 보여주며, 2021년 고점인 0.73달러 근처를 넘어서고 1.20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의 문을 열고 있다. "DOGE가 1달러 이상 가는 것은 불가피하다"고 맥스는 덧붙였다.
도지코인은 2025년 최고 성과 알트코인 중 하나로 남아있으며, 잠재적 랠리에 대한 낙관론이 다시 떠오르기 시작했다. 애널리스트들은 기술적 강세, 개선되는 심리, 그리고 더 광범위한 암호화폐 유입의 조합이 연말까지 또 다른 폭발적 상승의 촉매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어떤 기술적 신호도 결과를 보장하지는 않지만, 트레이더들은 어쨌든 이를 추적하고 있다. 지난 두 번 이 지표가 녹색으로 바뀌었을 때, DOGE는 단순히 랠리한 것이 아니라 급등했기 때문이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도지코인은 0.254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