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글로벌 경제는 높은 관세 인상에도 불구하고 회복력을 유지하고 있지만, 경제적 불확실성은 여전히 위험 요소로 남아있다고 국제통화기금(IMF) 크리스탈리나 게오르기에바 총재가 밝혔다.
"각오를 단단히 하라"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수요일 밀켄 연구소가 주최한 행사에서 연설하며 말했다. "불확실성이 새로운 표준이며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글로벌 경제는 강력한 민간 부문, AI 투자, 그리고 예상보다 가벼운 관세 타격에 힘입어 2025년 3%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관세의 전면적인 영향이 아직 나타나지 않았으며 높은 인플레이션과 마진 축소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글로벌 회복력이 아직 완전히 시험받지 않았다. 그리고 시험이 올 수 있다는 우려스러운 신호들이 있다. 급증하는 글로벌 금 수요만 봐도 알 수 있다"고 게오르기에바 총재는 말했다. 금값은 올해 52% 급등해 1979년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또한 IMF 총재는 미국이 연방 부채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촉구하며, 미국의 부채 대비 GDP 비율이 곧 2차 대전 이후 기록한 최고치를 넘어설 수 있다고 덧붙였다. 현재 부채 규모는 37조 8600억 달러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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