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글로벌 금융시스템을 규제하는 기구인 금융안정위원회(FSB)가 금융기관들이 인공지능(AI)을 사업에 통합하는 과정에서 소수의 기술 기업에 의존하는 것의 위험성에 대해 거듭 경고했다.
FSB는 이러한 집중 위험이 생성형 AI(GenAI)에서 "더욱 만연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금융 분야에서 이 특정 AI 모델의 채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말이다. 이러한 위험은 하드웨어와 클라우드 컴퓨팅부터 훈련 데이터, AI 모델 개발에 이르기까지 생성형 AI의 전체 공급망에 파급된다.
FSB에 따르면, AI 기반 칩이 제조되고 판매되는 하드웨어 시장이 전체 공급망에서 가장 큰 위험을 제기한다. 하지만 AI용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도 소수의 글로벌 기술 제공업체들 사이에 "상당히 집중되어" 있다고 밝혔다.
"금융기관들이 핵심 사업 라인과 중요한 운영에 AI를 점점 더 배치한다면, 소수의 제공업체에 의존할 경우 운영 중단이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이 국제기구는 최신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AI 공급망의 높은 집중도는 시장 내 대안 서비스 제공업체의 수가 적어 대체 가능성을 제한하고 따라서 취약성을 증폭시킬 수 있다."
FSB는 지난 11월 초에도 비슷한 경고를 발한 바 있다.
글로벌 규제기관의 최신 보고서는 최근 몇 주간 빅테크 기업들이 AI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입이 떡 벌어지는 거래들을 성사시키면서 나온 것이다.
예를 들어, 지난 9월 말 거대 칩 설계업체 엔비디아 (NVDA)는 AI 스타트업과 1000억 달러 규모의 거래를 성사시켰다. 오픈ai (PC:OPAIQ)와 말이다. 기업용 소프트웨어 거대기업 오라클 (ORCL)도 최근 같은 스타트업과 30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클라우드 컴퓨팅 거래를 체결했다.
이러한 대규모 투자는 영국 중앙은행 같은 공공 당국과 민간 애널리스트 및 이해관계자들로부터 주식시장에 타격을 줄 수 있는 AI 버블 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아직 과도하게 우려할 이유가 있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도 있다.
인공지능이 금융을 포함한 일상생활의 중요한 부분이 되어가면서, 어떤 주식이 매수할 가치가 있는지 아는 것이 필수적이다. 팁랭크스 주식 비교 도구는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어떤 AI 주식이 좋은 투자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아래 그래픽을 참조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