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전기차 제조업체 루시드 그룹 (LCID)이 캘리포니아에서 물리적 입지를 확장하며 두 곳의 새로운 스튜디오 및 서비스 센터를 개장한다고 발표했다. 한 곳은 산호세에, 다른 한 곳은 샌디에이고에 위치한다. 이들 시설을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루시드 에어와 새로운 루시드 그래비티 모델을 보고 시험 운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해당 지역에서 지원이나 서비스가 필요한 루시드 소유자들의 증가하는 수요를 충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주목할 점은 루시드의 어윈 라파엘 매출 담당 부사장이 강력한 성능과 긴 배터리 주행거리, 그리고 캘리포니아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 접근법으로 인해 회사 차량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힌 것이다. 별도로 루시드의 최고경영자는 최근 일부 전 테슬라 (TSLA) 고객들이 테슬라 모델들이 구식으로 느껴진다며 루시드로 갈아타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두 곳의 추가로 루시드의 캘리포니아 내 소매 및 서비스 거점은 총 15곳이 되었으며, 새크라멘토부터 샌디에이고까지의 지역을 커버하게 되었다. 라파엘은 또한 루시드가 고객 요구를 충족하고 일관된 소유 경험을 유지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소매 거점을 계속 확장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개, 보유 9개, 매도 2개의 의견을 바탕으로 LCID 주식에 대해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고 아래 그래프가 보여준다. 또한 LCID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28.08달러로 33.2%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