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노바 미네랄스 (NVA) 주가가 급등했다. 정부 지원 이니셔티브 증가로 핵심 광물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나타난 현상이다. 최근 급등은 미국과 호주 정상 간 회담을 앞두고 미국 정부가 이 회사에 알래스카 안티몬 프로젝트에 대한 브리핑을 요청한 후 발생했다.
참고로 노바 미네랄스는 금과 핵심 광물 프로젝트 개발에 집중하는 호주 광산업체로, 알래스카의 에스텔 금광과 안티몬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노바의 미국 상장 ADR(미국예탁증서)은 화요일 110.30% 상승했다. 하지만 시간외 거래에서 약 16% 하락하며 상승폭 일부를 반납했다. 핵심 광물에 대한 관심 증가로 노바 미네랄스가 미국-호주 관계의 주목을 받으면서 고위급 회담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편 노바의 호주 상장 주식 (AU:NVA)은 오늘 거래에서 80% 이상 상승했다.
최근 노바 미네랄스는 주미 호주 대사인 케빈 러드 박사로부터 알래스카 에스텔 금광 및 핵심 광물 프로젝트에 대한 업데이트 제공을 공식 요청받았다. 브리핑은 2025년 10월 20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앨버니지 총리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간 회담에 앞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초청은 핵심 광물 공급망 확보를 위한 미국-호주 협력에서 노바 미네랄스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요청은 8월 호주 총영사의 현장 방문 후 나온 것으로, 에스텔 프로젝트가 미국-호주 협력의 핵심 부분임을 부각시켰다.
미국 연방, 주, 지방 기관들의 지원이 노바 미네랄스의 전략적 위치를 강화했다. 투자자들에게는 핵심 광물 수요 증가와 함께 장기적 성장을 가져올 수 있으며, 정부와 업계 지원이 회사 프로젝트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다.
NVA는 현재 월가 커버리지가 없지만, 투자자들은 팁랭크스의 AI 주식 분석을 참고할 수 있다. 이 분석은 해당 주식을 100점 만점에 59점으로 중립 등급을 매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