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준석] TV스페셜](https://img.wownet.co.kr/banner/202508/2025082621c6d0c271f84886a953aee25d7ba0c0.jpg)



퍼스트 호라이즌 내셔널 ( (FHN) )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퍼스트 호라이즌 내셔널이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분석해본다.
테네시주 멤피스에 본사를 둔 선도적인 지역 금융서비스 회사인 퍼스트 호라이즌 코퍼레이션은 주로 미국 남부 지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상업 및 개인 은행업무, 자산관리, 모기지 은행업무 등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미국 최고의 고용주 중 하나이자 평판 좋은 미국 은행으로 인정받고 있다.
퍼스트 호라이즌 코퍼레이션은 2025년 3분기에 보통주주 귀속 순이익 2억5400만 달러를 기록해 주당순이익(EPS) 0.50달러를 달성하는 등 견고한 실적을 보고했다. 이는 전분기 순이익 2억3300만 달러, 주당순이익 0.45달러에서 증가한 수치다. 조정 기준으로는 순이익이 2억6300만 달러, 주당 0.51달러였다.
주요 재무 하이라이트로는 순이자수익이 3300만 달러 증가해 6억7800만 달러에 달했고, 비이자수익도 2600만 달러 늘어 2억1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순이자마진은 3.55%로 개선됐고, 평균 예금은 12억 달러 증가해 659억 달러에 이르렀다. 퍼스트 호라이즌 재단 기부금과 기술 투자로 인한 비이자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500만 달러의 충당금 환입을 통해 견고한 신용 품질을 유지했다.
퍼스트 호라이즌 경영진은 앞으로도 일관된 수익률을 제공하고 장기적 성장을 촉진할 수 있는 회사의 역량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회사의 다각화된 사업 모델과 기술 및 지역사회 파트너십에 대한 전략적 투자는 변화하는 경제 환경에서 적응력과 견고한 성과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