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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앤드존슨 주가 보합세... 영국 탈컴파우더 암 소송 직면

2025-10-16 22:48:25
존슨앤드존슨 주가 보합세... 영국 탈컴파우더 암 소송 직면

의료 그룹 존슨앤드존슨 (JNJ) 주가는 오늘 보합세를 보였다. 수천 명의 영국인들이 동사의 이전 탈크 파우더 제품이 암을 유발한다며 법정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다.

석면 연관성

3,000명 이상이 1965년부터 2023년 사이 존슨 베이비 파우더를 사용한 후 본인이나 가족이 난소암이나 중피종이라는 다른 형태의 암에 걸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KP Law는 런던 고등법원에 J&J와 2023년 분사되어 현재 별도 사업체로 운영되고 있는 켄뷰 UK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소송장은 존슨앤드존슨이 1960년대 초부터 자사의 광물 기반 탈크 파우더에 섬유질 형태의 탈크와 트레몰라이트, 액티놀라이트가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주장한다. 두 광물 모두 섬유질 형태일 때 석면으로 분류되며 치명적인 암과 연관이 있다.

법원 서류는 이러한 광물들이 암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J&J가 베이비 파우더 포장에 경고 문구를 표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JNJ는 이러한 주장과 석면에 오염된 베이비 파우더를 의도적으로 판매했다는 모든 주장을 부인한다.

회사를 대신해 발표된 성명서는 자사의 베이비 파우더가 "필요한 규제 기준을 준수했으며, 석면을 포함하지 않았고,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법적 및 규제 사건이 사업과 투자자들에게 주요 위험 요소라는 점을 고려할 때, 이는 JNJ와 주가에 어려운 순간이 될 수 있다(위 참조).

미국 소송 사례

켄뷰는 성명서에서 J&J 베이비 파우더가 "석면을 포함하지 않았으며, 암을 유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JNJ는 2020년 미국에서 탈크 기반 베이비 파우더 판매를 중단하고 옥수수 전분 제품으로 전환했으며, 2023년에는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조치를 취했다.

J&J는 별도로 미국에서 수만 건의 소송에 직면해 있다. 원고들은 베이비 파우더와 기타 탈크 제품을 사용한 후 암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주 J&J는 중피종으로 사망한 여성의 가족에게 9억 6,600만 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았다. 이는 동사에 대한 최대 규모의 배상금 중 하나지만, 항소 과정에서 금액이 줄어들 수 있다.

회사는 자회사 중 하나를 통해 파산 신청을 하여 수천 건의 암 관련 소송을 해결하려고 시도하고 있다. 이 전략의 배경은 회사가 파산 절차를 이용해 합의 기금을 조성하여 원고들에게 일시금을 지급하고 소송을 효율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100억 달러 규모의 이 계획은 법원에서 지속적으로 기각되고 있다.

JNJ는 지금 매수하기 좋은 주식인가?

팁랭크스에서 JNJ는 14개의 매수 등급과 7개의 보유 등급을 바탕으로 보통매수 컨센서스를 받고 있다. 최고 목표주가는 225달러다. JNJ 주식의 컨센서스 목표주가는 207달러로 8.36%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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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