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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포뮬러 원과 대규모 스트리밍 계약 체결... 미국 내 경기 중계

2025-10-17 23:58:50
애플, 포뮬러 원과 대규모 스트리밍 계약 체결... 미국 내 경기 중계

테크 대기업 애플 (AAPL)과 모터스포츠 기업 포뮬러 1 (FWONK)이 2026년부터 애플 TV를 미국 내 모든 F1 경기의 독점 중계 플랫폼으로 만드는 5년 계약을 체결했다. 주목할 점은 CNBC에 따르면 애플이 중계권을 위해 연간 약 1억 4천만 달러를 지불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전에 중계권을 보유하고 연간 약 8천 5백만 달러를 지불했던 ESPN (DIS)과 비교해 큰 변화다. 그럼에도 ESPN은 성명을 통해 포뮬러 1과 함께 이룬 성과를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마지막 시즌을 강하게 마무리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계약에 따라 애플 TV 구독자들은 월 12.99달러의 표준 구독료로 연습 세션, 예선전, 스프린트 레이스를 포함한 모든 F1 경기에 완전히 접근할 수 있다. 이는 추가 구독이 필요한 애플의 메이저리그 사커 계약과는 다르다. 또한 일부 연습 세션과 선별된 경기는 애플 TV 앱에서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포뮬러 1 자체 스트리밍 서비스인 F1 TV 프리미엄은 미국에서 여전히 이용 가능하지만 애플 TV를 통해서만 제공된다.

흥미롭게도 라이브 스포츠에 대한 애플의 접근법에서 큰 부분은 시청 경험을 완전히 통제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애플의 서비스 담당 수석 부사장인 에디 큐는 회사가 전통적인 방송과 다른 것을 제공할 수 있을 때만 스포츠 계약에 참여한다고 말했다. 이번 계약은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 출시 이후 애플과 포뮬러 1 간의 관계 확대를 기반으로 한다. 이 영화는 역대 최고 수익을 올린 스포츠 영화가 되었다. 이에 따라 F1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이번 파트너십이 미국에서 스포츠의 존재감을 더욱 확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은 지금 매수인가 매도인가

월가를 살펴보면, 애널리스트들은 지난 3개월간 19개 매수, 13개 보유, 3개 매도 의견을 바탕으로 AAPL 주식에 대해 보통 매수 합의 등급을 부여했다고 아래 그래프가 보여준다. 또한 주당 255.50달러의 평균 AAPL 목표주가는 2.3%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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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