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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가격 급락... 패닉 셀링 심화되지만 리플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이 구원투수 될까

2025-10-18 00:59:24
XRP 가격 급락... 패닉 셀링 심화되지만 리플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이 구원투수 될까

XRP (XRP-USD)는 10월 17일 급락세를 이어가며 지난 24시간 동안 7.54% 하락해 2.21달러에 거래됐다. 이번 하락은 토큰이 2.47달러의 핵심 지지선을 잃은 후 발생했으며, 이로 인해 패닉 매도 물결이 일어나 24시간 거래량이 62.9% 이상 증가한 88억 9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동시에 XRP의 시가총액은 7% 이상 하락했다.

이번 가격 하락은 광범위한 시장 약세를 배경으로 발생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거의 6% 하락한 3조 5천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비트코인이더리움 같은 대형 토큰들도 압박을 받고 있다. BTC는 105,182달러에, ETH는 3,736달러 근처에서 거래되고 있다.

XRP 기술적 신호, 추가 하락 시사

XRP의 기술적 지표들이 적신호를 보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28.92로 하락해 과매도 구간에 깊숙이 진입했다. 이는 일반적으로 약세 모멘텀이 여전히 강하며 급격한 반전 없이는 추가 하락이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평균방향지수(ADX)도 37.39로 높은 수준을 보이며, 현재 하락 추세가 유지될 뿐만 아니라 강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XRP가 더 큰 손실을 피하려면 2.20달러 수준을 지켜야 한다. 이 수준을 하회할 경우 토큰은 다음 핵심 지지선인 2.00달러까지 하락할 수 있다. 상승 측면에서는 XRP가 현재의 약세 궤도를 반전시키려면 의미 있는 거래량과 함께 2.50달러를 다시 넘어서야 한다.

최근 인수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 동요

혼란을 가중시키는 것은 긍정적인 기업 뉴스 이후에도 XRP가 하락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리플은 최근 기업 자금 관리 인프라 회사인 GTreasury를 인수했는데, 이는 유동성과 결제 운영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였다. 이번 인수는 리플의 기업 사용 사례 확장을 위한 단계로 여겨졌지만,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 속에서 신뢰를 불러일으키지는 못했다.

자사주 매입 계획, 가격 지지 요인 될 수 있어

별도 소식으로, 리플이 특수목적인수회사(SPAC)를 통해 최대 10억 달러 상당의 XRP 토큰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새로 취득한 XRP와 리플의 기존 보유분 일부를 포함하는 새로운 디지털 자산 재무부의 일부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 계획이 확정되면 중기적으로 가격 지지 요인이 될 수 있다. 자사주 매입은 사실상 유통 공급량을 줄이고, 리플이 대규모로 계획을 실행할 경우 약세 심리를 상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시장이 여전히 영향을 소화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조치를 XRP의 장기적 잠재력에 대한 신뢰 표명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시장 분위기를 고려할 때, 약세 모멘텀을 깨뜨리려면 기업 행동 이상의 것이 필요할 수 있다.

결론

XRP는 특히 과매도 지표가 강한 매도 압력을 확인하는 가운데 어려운 기술적, 심리적 환경에 직면해 있다. 토큰이 2.20달러 지지선을 지킬 수 있는지 여부가 단기 궤도를 결정할 수 있다. 리플의 10억 달러 자사주 매입은 절실히 필요한 심리적 부양책이 될 수 있지만, 현재로서는 광범위한 시장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 한 최소 저항선은 하향인 것으로 보인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 XRP는 2.286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