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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권 단체들, 애플의 DMA 위반으로 EU에 제소

2025-10-23 01:05:05
시민권 단체들, 애플의 DMA 위반으로 EU에 제소

애플 (AAPL)이 유럽에서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번에는 두 시민권 단체인 아티클19와 독일 시민권협회가 문제를 제기했다고 로이터가 보도했다. 두 단체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공식 반독점 제소를 제기하며, 애플이 앱스토어와 기기 이용 약관을 제한적으로 운영해 디지털시장법(DMA)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DMA는 빅테크 기업의 권력을 제한하고 소규모 경쟁사와 소비자에게 디지털 시장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소 내용에 따르면 애플은 사용자와 개발자가 제3자 앱과 서비스를 사용하거나 전환하기 어렵게 만들어 경쟁과 소비자 선택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두 단체는 이러한 관행이 사용자를 애플 생태계에 가두어 소규모 개발자들의 경쟁을 어렵게 만든다고 주장했다.



제소는 iOS와 iPadOS에 대한 애플의 규칙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두 단체는 이 규칙이 상호운용성과 대체 앱스토어 사용을 차단한다고 주장한다. 이들은 이것이 경쟁을 저해하고 EU의 DMA에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애플, 법정에서 EU의 DMA 공격



이는 4월 동일한 EU 법률 위반으로 5억 유로(5억830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은 애플에게 또 다른 법적 타격이다. 이에 대응해 아이폰 제조사는 6월 결정에 항소했으며, 이후 규제 당국과 분쟁 해결을 위해 노력해왔다.



최근 법정 심리에서 애플의 변호사 대니얼 비어드는 DMA가 회사에 "엄청나게 부담스럽고 침해적인 의무"를 부과하며 시장에서의 권리와 충돌한다고 주장했다고 블룸버그가 전했다.



또한 애플은 세 가지 영역에서 법률에 이의를 제기했다. 보안 침해, 사용자 경험 악화, 그리고 아이메시지도 동일한 규칙을 따라야 하는지 조사하려는 EU의 움직임이다.



애플의 규제 압력 증가



애플은 앱스토어 규칙을 둘러싸고 전 세계 규제 당국의 압력이 커지고 있다. 비평가들은 애플이 가격 책정, 유통, 사용자 접근에 대해 너무 많은 통제권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DMA가 본격 시행되면서 개발자, 소비자 단체, 시민사회 조직의 제소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중요한 점은 집행위원회가 제소에 타당성을 인정하면 애플은 추가 벌금을 부과받거나 유럽에서 앱스토어와 소프트웨어 생태계 운영 방식을 변경해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팁랭크스 리스크 팩터 도구에 따르면 애플의 주요 리스크 범주 중 하나는 법률 및 규제이며, 이는 총 28개 리스크 중 21.4%를 차지한다. 또한 법률 리스크 노출도는 업계 평균 16.5%보다 높다.





애플 주식... 매수, 매도, 보유?



월가에서 애플 주식은 최근 3개월간 매수 20건, 보유 12건, 매도 3건을 기록하며 중립적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애플 주식 평균 목표가는 260.40달러로 0.45%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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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