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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의 과감한 AI·로보택시 추진, 테슬라 3분기 실적 후 주가 부양 실패

2025-10-23 12:11:38
일론 머스크의 과감한 AI·로보택시 추진, 테슬라 3분기 실적 후 주가 부양 실패


테슬라(TSLA) 주식은 CEO 일론 머스크가 AI와 자율주행 분야에서 회사의 야심찬 미래 계획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3분기 실적이 엇갈린 결과를 보이면서 하락했다. 매출은 전년 대비 12% 증가한 280억1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주당순이익은 0.50달러로 애널리스트들의 컨센서스인 약 0.55달러를 밑돌았다. 영업이익은 가격 인하, 크레딧 판매 감소, 비용 증가로 인해 40% 감소한 16억2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성장세는 견조했지만, 마진 하락이 투자자들의 주요 우려 사항이었다.



머스크, 테슬라의 AI와 자율주행 추진 강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머스크는 단기 수익보다는 AI와 자율주행 기술에 대한 테슬라의 장기적인 추진에 초점을 맞췄다. "테슬라는 자동차 분야에서 가장 높은 AI 밀도를 보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회사가 로보택시 야망과 함께 "상당히 대규모로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생산 확대에 대해 "자신감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한 테슬라의 새로운 자체 개발 AI 칩에 대해 언급하며 "AI5 칩은 AI4보다 40배 더 나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머스크는 "분명히 말하자면 엔비디아(NVDA)를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다"라고 명확히 하며, 회사가 AI 훈련과 데이터센터 운영을 위해 엔비디아 하드웨어에 계속 의존하고 있다고 밝혔다.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 로보택시 낙관론에 신중



머스크의 긍정적인 어조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들은 완전히 확신하지 못했다. 많은 이들이 로보택시 출시와 규제 진전에 대한 보다 명확한 세부 사항을 기대했지만, 머스크는 "연말까지" 확장이 가능할 수 있다는 말만 했을 뿐 구체적인 업데이트를 거의 제공하지 않았다. 이는 테슬라가 대규모 자율주행에 실제로 얼마나 가까이 다가갔는지에 대한 시장의 불안을 야기했다.



애널리스트들도 이러한 신중함을 반영했다. 모닝스타의 애널리스트 세스 골드스타인은 시장이 "로보택시에 대한 열정에 조금 지나치게 휩쓸렸다"며, 완전한 출시는 "아직 몇 년 남았다"고 말했다. 그는 테스트와 규제 장애물이 여전히 남아 있는 점을 고려할 때 2025년 출시에 대한 기대는 너무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제프리스의 애널리스트 필립 후쇼아는 실적 발표 후 보유 의견과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하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이 "새로운 소식보다는 반복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그는 테슬라의 자동차 사업이 "더 이상 밸류에이션을 주도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지만, 향후 AI와 로보택시 프로젝트를 지원할 충분한 잉여현금흐름을 계속 창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TSLA 주식은 매수인가?



월가로 눈을 돌리면, TSLA 주식은 최근 3개월간 매수 15건, 보유 13건, 매도 10건을 기록하며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받고 있다. 평균 테슬라 목표주가는 366.61달러로, 16.48%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이 주식은 지난 6개월간 75.07% 상승했다.



애널리스트들이 이번 실적 발표 이후 TSLA 주식에 대한 목표주가를 업데이트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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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