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니 뱅크코프(CBAN)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콜로니 뱅크코프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콜로니 뱅크코프는 콜로니 은행의 지주회사로, 주택담보대출, 정부보증대출, 소비자보험, 자산관리 등 다양한 은행 솔루션을 제공하며 주로 조지아주와 앨라배마주 및 플로리다주 일부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다. 2025년 3분기 콜로니 뱅크코프는 순이익 580만 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감소한 수치다. 회사는 주당 0.1150달러의 분기 현금배당을 선언했다. 주요 재무지표를 보면 총 대출금은 20억4000만 달러, 총 예금은 25억8000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순이자마진은 3.17%로 상승했다. 은행의 영업순이익은 820만 달러로 증가했는데, 이는 순이자마진 확대와 강력한 비이자수익에 힘입은 것이다. 회사는 또한 4분기 중 완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TC 페더럴 은행과의 합병과 미래 성장을 견인하기 위한 인재 투자 전략을 강조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콜로니 뱅크코프는 전략적 투자와 지속 가능한 성과에 초점을 맞춰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