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즈 프로퍼티스 클래스 A (MRP)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밀로즈 프로퍼티스 클래스 A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했다.
밀로즈 프로퍼티스는 주거용 토지를 매입하고 개발하여 옵션 계약을 통해 주택 건설업체에 완성된 주택 부지를 제공하는 전문 기업이다. 부동산 부문에서 사업을 영위하며, 완성된 주택 부지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하려는 주택 건설업체를 위한 독특한 자산 경량화 전략을 제공한다.
밀로즈 프로퍼티스는 2025년 3분기에 강력한 재무 실적을 보고하며, 주택 부지 매각으로 인한 상당한 현금 수익과 토지 매입 및 개발에 대한 전략적 자본 재배치를 강조했다. 회사는 또한 선순위 채권 발행을 완료하여 대차대조표를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유동성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입지를 다졌다.
이번 분기 주요 재무 지표로는 순이익 1억 510만 달러(주당 0.63달러), 조정 영업자금흐름(AFFO) 1억 2,250만 달러(주당 0.74달러)를 기록했다. 총 매출은 1억 7,930만 달러에 달했으며, 포트폴리오 가중 평균 연간 수익률은 9.1%를 나타냈다. 회사는 또한 1억 2,120만 달러의 분기 배당금을 선언했으며, 이는 장부가치 기준 8.2%의 수익률에 해당한다.
밀로즈의 전략적 이니셔티브에는 주택 건설업체와의 관계 확대와 레너 마스터 프로그램 계약 외부에서의 주택 부지 재고 및 투자 자본 증대가 포함됐다. 회사는 연말 AFFO 및 신규 거래 자금 조달에 대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주택 부지 옵션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반영한 것이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밀로즈 프로퍼티스는 올해를 강력하게 마무리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경영진은 2026년까지 모멘텀을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표명했다. 회사의 강화된 자본 구조와 주주들을 위한 매력적인 수익 창출에 대한 전략적 집중은 낙관적인 전망을 뒷받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