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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부즈 앨런 2분기 실적 부진에 투자의견 두 단계 하향

2025-10-25 05:36:59
뱅크오브아메리카, 부즈 앨런 2분기 실적 부진에 투자의견 두 단계 하향

BofA 증권은 방위 및 컨설팅 기업 부즈 앨런 해밀턴(BAH)의 투자의견을 두 단계 하향 조정했다. 이는 동사가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연간 전망을 대폭 낮춘 데 따른 것이다. 이번 하향 조정은 매출의 약 3분의 1을 차지하는 민간 부문 사업의 둔화에 대한 우려를 반영한다.



BofA 증권은 BAH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매도로 하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160달러에서 90달러로 대폭 낮췄다.



2분기 실적 개요



동사의 조정 주당순이익은 1.49달러로 증권가 전망치 1.51달러를 하회했다. 또한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한 28억 9,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증권가 전망치 29억 7,000만 달러에 미치지 못했다.



이러한 감소는 민간 부문 사업이 22% 급감한 데 기인하며, 동사는 이를 계약 수주 둔화와 불확실한 정부 예산 환경 탓으로 돌렸다.



매출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부즈 앨런은 고위직 감원 등 대대적인 비용 절감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편 수주잔고는 2.9% 증가한 40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주율은 1.7배로 장기 수요가 견조함을 시사한다.



전망 하향 조정



특히 부즈 앨런은 정부 부문의 지속적인 예산 불확실성으로 인해 2026 회계연도 가이던스를 하향 조정했다.



동사는 현재 매출을 113억 달러에서 115억 달러 사이로 전망하며, 이는 기존 가이던스인 120억 달러에서 125억 달러에서 하향된 수치다. 또한 조정 주당순이익은 주당 5.45달러에서 5.65달러 사이로 수정됐으며, 이는 기존 범위인 6.20달러에서 6.55달러에서 낮아진 것이다.



동사는 또한 현재 진행 중인 미국 정부 셧다운이 사업에 추가적인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BofA, 민간 부문 매출 급감 경고



BofA는 부즈 앨런의 민간 부문 사업이 직면한 어려움의 정도를 과소평가했다고 밝혔다. 증권사는 지속되는 예산 불확실성과 정부 셧다운의 위협을 주요 리스크로 지적했다.



BofA는 현재 2026 회계연도 하반기와 2027 회계연도 상반기에 민간 부문 매출이 30%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기존 전망치인 5% 감소보다 훨씬 가파른 수치다.



부즈 앨런이 국가안보 포트폴리오와 AI 및 사이버 보안 같은 첨단 기술 분야에서 계속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지만, BofA는 이것이 단기적 압박을 상쇄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한다.



BAH의 목표주가는?



월가에서 BAH 주식은 지난 3개월간 매수 2건, 보유 5건, 매도 3건의 투자의견을 받아 보유 컨센서스 등급을 기록하고 있다. 평균 부즈 앨런 목표주가는 115.63달러로 26.51%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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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