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ea ASA (NO:ATEA)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본다.
Atea ASA의 최근 실적 발표는 덴마크, 스웨덴, 발트 3국 등 주요 지역에서의 강력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을 바탕으로 견고한 재무 건전성을 보여주었다. 핀란드의 일부 어려움과 덴마크의 마진 문제에도 불구하고, 미래 성장을 위한 효과적인 전략을 반영하여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었다.
Atea ASA는 기록적인 분기를 달성했으며, 총매출은 123억 노르웨이 크로네에 달해 전년 대비 9.2% 증가했다. 순이익도 2억 2,600만 노르웨이 크로네로 17.7%의 상당한 증가를 기록했다. 이러한 인상적인 실적은 회사의 강력한 시장 지위와 전략적 실행력을 보여준다.
덴마크는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매출이 18억 덴마크 크로네로 13.7% 증가했다. 덴마크의 영업이익은 1,500만 덴마크 크로네로 25.8%나 증가하며 성공적인 턴어라운드를 기록했고, 이 지역에서 Atea의 전략이 효과적임을 입증했다.
회사는 모든 제품 카테고리에서 높은 수요에 힘입어 소프트웨어 및 클라우드 매출이 17.1%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이러한 성장은 디지털 전환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Atea가 이러한 추세를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을 반영한다.
Atea의 영업활동 현금흐름은 거의 두 배로 증가하여 작년 1억 1,200만 노르웨이 크로네에서 2억 2,000만 노르웨이 크로네의 유입을 기록했다. 이러한 현금흐름 개선은 회사의 운영 효율성과 재무 건전성을 나타내는 긍정적인 지표다.
스웨덴과 발트 3국도 Atea의 실적에 긍정적으로 기여했다. 스웨덴의 총매출은 7.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8.3% 성장했다. 발트 3국은 총매출이 9.6% 증가하고 영업이익이 27.8% 상승하며 강력한 지역 성장을 보여주었다.
핀란드는 공공 부문의 수요 약화로 총매출이 9.5% 감소하는 어려움을 겪었다. 영업이익은 180만 유로에서 170만 유로로 소폭 감소하여 전략적 관심이 필요한 영역임을 나타냈다.
운영비용은 22억 노르웨이 크로네로 5.7% 증가하여 총이익 증가분을 부분적으로 상쇄했다. 이러한 비용 증가는 수익성을 유지하기 위한 비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한다.
덴마크는 불건전한 고객 구성으로 인한 하드웨어 마진 하락 문제에 직면했으며, 소프트웨어 마진은 제품 믹스 불균형의 영향을 받았다. 이러한 마진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이 지역에서 성장을 지속하는 데 중요할 것이다.
향후 전망을 보면, Atea는 2025년 전체 연도 가이던스 범위인 570억~600억 노르웨이 크로네의 상단에서 총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영업이익은 13억 3,000만~14억 5,000만 노르웨이 크로네 범위의 중간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또한 계절적 운전자본 감소에 힘입어 4분기에 강력한 영업활동 현금흐름을 전망하며, 덴마크에서 4분기 영업이익 4,000만 덴마크 크로네로 지속적인 진전을 기대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Atea ASA의 실적 발표는 주요 지역과 제품 카테고리에서 인상적인 성장을 보이며 강력한 재무 건전성을 갖춘 회사를 보여준다. 특히 핀란드와 덴마크의 마진 문제 등 과제가 남아 있지만, 효과적인 전략과 유망한 미래 전망에 힘입어 전반적인 분위기는 긍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