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버로직스 코퍼레이션(TSE:RVX)이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레스버로직스 코퍼레이션은 '롱코비드(코로나19 후유증) 및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다파글리플로진과 병용한 경구용 아파베탈론의 효능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2상, 다기관 공개 라벨 연구'라는 제목의 2상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롱코비드 증상 치료에 있어 경구용 약물인 아파베탈론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롱코비드를 겪고 있는 환자들이 직면한 지속적인 건강 문제를 다룬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아파베탈론으로, BET 단백질에 선택적으로 결합하여 혈관 염증 및 기타 관련 질환과 연관된 유전자의 전사를 억제하는 약물이다. 이 약물은 식사와 함께 하루 두 번 복용하는 100mg 캡슐 형태로 투여된다.
이 공개 라벨, 단일군 연구는 환자 치료를 목적으로 설계되었으며, 맹검은 적용되지 않는다. 주요 목적은 12주 동안 치료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2024년 8월 26일에 시작되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4월 15일에 제출되었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의 진행 상황과 현재 모집 단계의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레스버로직스 코퍼레이션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투자자 신뢰도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장에서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는 롱코비드에 초점을 맞춘 이 연구는 제약 업계 내에서 레스버로직스를 경쟁력 있는 위치에 올려놓는다.
이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