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벨라 테라퓨틱스(Palvella Therapeutics, Inc., PVLA)가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팔벨라 테라퓨틱스는 'SELVA: 미세낭성 림프관 기형 치료를 위한 QTORIN 3.9% 라파마이신 무수 겔의 안전성 및 유효성 평가 다기관 3상 기준선 대조 연구'라는 제목의 3상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약 4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QTORIN 3.9% 라파마이신 무수 겔을 24주간 투여한 후 미세낭성 림프관 기형 IGA의 변화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연장 치료 옵션도 포함되어 있다.
시험 중인 치료제는 QTORIN 3.9% 라파마이신 무수 겔로, 24주 동안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여 미세낭성 림프관 기형을 치료하도록 설계된 약물이다.
이 연구는 단일 그룹 모델과 비맹검 방식의 중재 연구 설계를 따르며, 주로 치료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러한 직관적인 설계는 약물의 효과에 대한 명확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2024년 1월 16일에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7월 22일에 제출되었으며, 현재 모집과 진행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연구는 특히 FDA 희귀의약품개발국(Office of Orphan Products Development)의 참여를 고려할 때, 결과가 긍정적일 경우 팔벨라 테라퓨틱스의 주가 성과와 투자 심리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희귀 질환 치료 분야의 경쟁사들은 이러한 진전을 면밀히 주시할 것이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