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어스 라이프 사이언시스 코퍼레이션(TSE:ZYUS)이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자이어스 라이프 사이언시스 코퍼레이션은 '진행성 암 및 중등도에서 중증의 암 관련 통증을 겪는 18세 이상 남녀 참가자를 대상으로 경구용 트리코마일린®의 안전성 및 예비 진통 효능을 조사하는 2A상 연구'라는 제목의 임상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이미 안정적인 오피오이드 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의 통증 완화에 있어 트리코마일린®의 안전성과 초기 효과를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험 중인 중재 약물은 트리코마일린®으로, 델타-9-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칸나비디올, 칸나비크로멘 각 5mg을 함유한 캡슐 형태의 실험 약물이다. 이는 진행성 암 환자의 만성 통증 관리를 돕기 위해 설계되었다.
이는 맹검 없이 진행되는 단일군 중재 연구로,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연구에는 최대 20명의 참가자가 참여하며, 이들은 효과적인 수준을 찾기 위해 트리코마일린®의 용량을 스스로 조절하게 된다.
연구는 2024년 7월 25일에 시작되었으며, 1차 완료는 2025년으로 예상된다.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1일에 제출되었으며, 현재 모집과 진행이 계속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 연구의 결과는 종양학 통증 관리 시장에서 트리코마일린®의 잠재력을 입증함으로써 자이어스 라이프 사이언시스의 주가 실적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긍정적인 결과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통증 관리 부문에서 경쟁사 대비 회사를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