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PFE)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화이자는 'K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보유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PF-07934040의 단독 투여 및 다른 표적 치료제와의 병용 투여를 평가하는 1상 공개 라벨 연구'라는 제목의 1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 연구는 KRAS 유전자 돌연변이를 가진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범KRAS 억제제인 PF-07934040의 안전성과 효능을 단독 및 다른 항암 치료제와의 병용으로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비소세포폐암, 대장암, 췌장관선암과 같은 치료가 어려운 암을 표적으로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시험 대상 약물은 경구 투여되는 PF-07934040로, 단독 투여 또는 젬시타빈, 나브-파클리탁셀, 세툭시맙, 펨브롤리주맙과 같은 다른 약물과의 병용 투여 형태로 진행된다. 목적은 최적 용량을 결정하고 치료의 안전성과 효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 연구는 비무작위 순차적 중재 모델을 사용하는 중재 연구다. 눈가림은 적용되지 않으며, 주요 목적은 치료다. 참가자들은 주기별로 연구 약물을 투여받으며 최대 4년간 모니터링된다.
연구는 2024년 5월 29일에 시작되었으며,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8일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날짜는 연구의 진행 상황과 잠재적 결과의 일정을 나타내므로 시장 역학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이번 연구 업데이트는 결과가 유망한 효능과 안전성을 보여줄 경우 투자자 신뢰를 높여 화이자의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경쟁 환경에서 KRAS 돌연변이 표적화의 진전은 유사한 암 치료에 집중하는 다른 제약회사들에 비해 화이자를 유리한 위치에 놓을 수 있다.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