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온테크 SE 스폰서드 ADR (BNTX)가 진행 중인 임상시험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바이온테크 SE는 듀얼리티바이오와 협력하여 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B-1311/BNT324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하는 1/2a상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진행성/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DB-1311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및 예비 항종양 활성을 평가하는 다기관, 공개 라벨, 최초 인체 대상 1/2a상 연구'라는 공식 명칭의 이 연구는 다양한 진행성 암 치료에 중요한 의미를 가질 수 있는 신약의 잠재적 항종양 활성을 탐색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임상시험은 정맥 주입 방식으로 투여되는 DB-1311을 여러 용량 수준에서 테스트하여 최적 용량과 진행성 고형암 치료 효과를 결정하고자 한다. 이 약물은 표준 치료에도 불구하고 진행된 종양을 표적으로 삼아 치료하도록 설계됐다.
이 중재 연구는 비무작위 방식으로 순차적 중재 모델을 따르며, 맹검은 적용되지 않는다. 주요 목적은 치료에 초점을 맞춰 임상 환경에서 DB-1311의 안전성과 예비 효능을 확립하는 것이다.
연구는 2023년 6월 13일에 시작됐으며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1차 완료 예정일은 아직 미정이며, 마지막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10일에 제출됐다. 이러한 일정은 연구 진행 상황과 잠재적 시장 진입 시기를 추적하는 데 중요하다.
이번 연구 결과는 바이온테크의 주가 흐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성공적인 결과는 투자자 신뢰를 높이고 종양학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혁신과 효능이 시장 성공의 핵심 동력인 암 치료제 경쟁 환경에서 특히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연구는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