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맵 (GMAB)과 바이온테크 SE 스폰서드 ADR (BNTX)이 진행 중인 임상 연구에 대한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젠맵과 바이온테크 SE는 전이성 대장암(mCRC)에 대한 새로운 치료 요법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전이성 대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BNT314와 BNT327 및 화학요법 병용 투여의 효능과 안전성을 조사하는 1/2상, 무작위 배정, 다기관 임상시험"이라는 제목의 이 연구는 면역 체계 증강제인 BNT314와 면역 관문 억제제인 BNT327, 그리고 표준 화학요법을 병용했을 때의 잠재적 이점을 평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연구는 BNT314와 BNT327을 모두 정맥 주사로 투여하며, 표준 화학요법 치료와 함께 시험한다. BNT314는 암과 싸우는 면역 체계의 능력을 강화하도록 설계되었으며, BNT327은 암세포가 면역 감지를 회피하는 것을 방지하는 면역 관문 억제제 역할을 한다.
이 중재적 연구는 무작위 배정 및 순차적 방식으로 진행되며, 치료를 주요 목적으로 한다. 초기 단계에서는 공개 라벨 방식이며, 편향되지 않은 결과를 보장하기 위해 후기 단계에서는 일부 눈가림이 적용된다.
이 연구는 2025년 7월 9일에 시작되었으며, 가장 최근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24일에 이루어졌다. 이러한 날짜는 현재 참가자를 모집 중인 연구의 진행 상황과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다.
이 연구의 결과는 젠맵과 바이온테크의 주가 성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경우 투자자 신뢰도와 시장 가치를 높일 수 있다. 암 치료제 시장의 경쟁 구도를 고려할 때, 이 연구의 진전은 두 회사를 경쟁사 대비 유리한 위치에 올려놓을 수 있다.
연구는 현재 진행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ClinicalTrials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