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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동 위해 미국 에너지부와 1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2025-10-28 18:41:38
AMD, 차세대 슈퍼컴퓨터 구동 위해 미국 에너지부와 10억 달러 규모 계약 체결

미국 에너지부가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AMD)와 10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두 대의 새로운 슈퍼컴퓨터를 구축하기로 했다. 목표는 청정 에너지, 암 치료, 국가 안보 분야의 연구를 가속화하는 것이다. 크리스 라이트 에너지부 장관은 이 시스템이 과학자들에게 현재 컴퓨터로는 처리하기 어려운 복잡한 문제를 연구할 수 있는 능력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첫 번째 시스템인 럭스는 6개월 내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더 큰 규모의 디스커버리는 2029년에 도입된다. 두 시스템 모두 AMD의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해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에너지부는 이들 컴퓨터가 핵융합 에너지 프로젝트를 진전시키고 신약 개발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이트 장관은 더 나은 컴퓨터 모델을 통해 의사들이 새로운 암 치료법을 더 빠르게 찾아내고 많은 심각한 질병을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전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사 수 AMD 최고경영자는 이번 프로젝트가 고성능 컴퓨팅이 과학 분야에서 실질적인 진전을 이끌어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AMD는 시스템이 데이터를 더 효율적으로 이동하고 처리할 수 있도록 하는 칩과 인터커넥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MD가 미국 정부와 체결한 계약 중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다. 이번 파트너십 발표는 11월 4일로 예정된 AMD의 3분기 실적 발표를 불과 며칠 앞두고 나왔다.



월요일 AMD 주가는 2.67% 상승해 259.67달러에 마감했다.





IBM, AMD 칩으로 양자 노이즈 해결에 나서



최근 AMD 칩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머신즈 코퍼레이션(IBM)이 표준 AMD 칩에서 핵심 양자 오류 정정 알고리즘을 성공적으로 실행했다고 발표했다. 테스트 결과 시스템이 노이즈를 줄이고 예상보다 빠르게 작동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 IBM은 이번 결과가 실용적인 양자 컴퓨터 개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고 밝혔다.



IBM 연구팀은 알고리즘이 안정적인 작동에 필요한 기준치보다 10배 빠르게 수행됐다고 확인했다. AMD 칩을 사용함으로써 프로세스가 더욱 경제적이고 확장하기 쉬워졌다. IBM은 이 방법을 2029년까지 새로운 양자 시스템인 스타링을 구축하는 로드맵에 포함할 계획이다.



투자자들에게 주는 의미



두 가지 개발 모두 첨단 컴퓨팅 분야에서 AMD의 역할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AMD는 과학 및 데이터 집약적 모델링을 위한 고성능 컴퓨팅과 차세대 시스템을 위한 양자 컴퓨팅이라는 두 가지 주요 분야에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정부 및 연구 시장에서 AMD의 입지를 강화한다. 또한 게임과 클라우드 컴퓨팅을 넘어선 분야에서 프로세서에 대한 꾸준한 수요를 시사한다. 투자자들에게 이러한 폭넓은 진출은 AMD가 글로벌 기술 인프라에서 입지를 계속 확대함에 따라 향후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



AMD 주식 매수인가 매도인가



증권가에서 어드밴스드 마이크로 디바이시스는 39명의 애널리스트 평가를 바탕으로 보통 매수 의견을 받고 있다. AMD 주식의 평균 목표주가는 249.92달러로 현재 주가 대비 3.75%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AMD 애널리스트 평가 더 보기

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