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닉사 파마슈티컬스 클래스 A (KNSA)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키닉사 파마슈티컬스 클래스 A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키닉사 파마슈티컬스 클래스 A는 미충족 의료 수요가 있는 질환, 특히 심혈관 분야에서 새로운 치료제를 개발하고 상용화하는 데 주력하는 바이오 제약 회사다. 회사는 최근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ARCALYST 제품 매출의 상당한 성장과 포트폴리오의 전략적 진전을 강조했다.
2025년 3분기 키닉사는 ARCALYST의 순 제품 매출 1억 8,09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수치다. 회사는 ARCALYST의 2025년 매출 가이던스를 6억 7,000만 달러에서 6억 7,5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또한 개발 중인 또 다른 핵심 제품인 KPL-387은 심낭염 치료제로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아 이 분야에서 향후 성장 가능성을 시사했다.
회사의 재무 성과는 3분기 순이익 1,8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순손실 1,270만 달러에서 크게 반전됐다. 현금 잔고도 4,430만 달러 증가해 3억 5,210만 달러에 달했다. 이러한 실적은 환자들 사이에서 ARCALYST 치료의 성공적인 채택과 치료 기간 연장, 그리고 제품 파이프라인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반영한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키닉사는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으며, KPL-387 및 기타 파이프라인 자산에 대한 임상시험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회사는 심혈관 분야의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춘 강력한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연간 기준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