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스크 애널리틱스(VRSK)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버리스크 애널리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버리스크 애널리틱스는 보험 업계를 주요 대상으로 효율성 향상, 인수 및 청구 결과 개선, 글로벌 리스크 대응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데이터 분석 및 기술 제공업체다.
2025년 3분기 실적 보고서에서 버리스크는 매출이 5.9% 증가한 7억68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순이익은 2.5% 증가한 2억2600만 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자 비용 증가에도 불구하고 조정 EBITDA는 7.2% 성장하며 견고한 영업 실적을 보여줬다. 희석 GAAP 주당순이익은 4.5% 증가한 1.61달러를 기록했고, 희석 조정 주당순이익은 3.0% 증가한 1.72달러를 나타냈다.
매출 성장의 주요 동력은 6.9% 증가한 인수 부문과 3.6% 증가한 청구 부문이었다. 회사는 또한 전년 대비 39.6% 증가한 잉여현금흐름을 강조했다.
버리스크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고객 기반을 확대하면서 장기 성장 목표 달성에 자신감을 보였다. 경영진은 2026년 이후 전략적 목표에 부합하는 지속적인 성장과 효율성 개선을 예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