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서 J. 갤러거(AJG)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다음은 아서 J. 갤러거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정보를 정리한 내용이다.
글로벌 보험 중개 및 리스크 관리 기업인 아서 J. 갤러거는 2025년 3분기 재무 실적을 발표하며 지속적인 성장과 전략적 진전을 보여줬다. 일리노이주 롤링 메도우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약 130개국에서 사업을 운영하며, 중개인과 컨설턴트 네트워크를 통해 광범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신 실적 보고서에서 아서 J. 갤러거는 중개 및 리스크 관리 부문을 합친 총 매출이 20% 증가하며 19분기 연속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 4.8%를 달성했으며, 인수합병을 통해 4억 5천만 달러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렸다.
주요 재무 지표를 보면, 회사는 총 매출 33억 3천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 27억 7천만 달러에서 증가했다. 조정 EBITDAC는 22% 증가한 9억 8,160만 달러를 기록하며 강력한 운영 실적을 반영했다. 회사의 순이익률은 13.8%를 기록했으며, 조정 EBITDAC 마진은 32.1%였다. 약 138억 달러 규모의 어슈어드파트너스 인수는 주목할 만한 전략적 움직임으로, 갤러거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회사 경영진은 유기적 확장과 인수합병이라는 이중 성장 전략에 힘입어 미래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 보험 갱신 보험료의 긍정적 추세와 경기 둔화 징후의 부재가 이러한 전망을 더욱 뒷받침한다. 갤러거의 광범위한 상품 전문성, 데이터 분석 서비스, 글로벌 입지는 시장에서 유리한 위치를 점하게 한다.
앞으로 아서 J. 갤러거는 고객 중심 접근 방식과 팀 중심 문화를 활용해 성장 모멘텀을 유지할 태세다. 어슈어드파트너스 통합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회사는 보험 중개 및 리스크 관리 부문에서 새로운 기회를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