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이 과매수 상태인가... NAAIM 익스포저 지수, 202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 돌파

미국 주식에 대한 평균 익스포저를 추적하는 전미 액티브 투자 매니저 협회(NAAIM) 익스포저 지수가 202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100을 넘어섰다.

이는 S&P 500 (SPX)가 사상 최고치 근처에서 거래되는 가운데 빅테크 기업들이 AI 인프라에 막대한 투자를 하면서 AI 버블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벤치마크 지수는 또한 선행 주가수익비율(P/E)이 23배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0년 평균인 16배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잠재적 버블 속에서 2026년을 준비하는 투자자들

뱅크오브아메리카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시장 지원 조치와 함께 낮은 금리를 동반한 2026년의 강력한 경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마이클 하트넷이 이끄는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노트에서 "AI 주식 리더십은 당분간 흔들리지 않을 것이며, 우리는 금과 중국 주식을 최고의 호황/버블 헤지 수단으로 본다"고 밝혔다.

과거의 강력한 시장 상승 추세와 버블은 흐름이 꺾일 때까지 파도를 타는 것이 최선임을 보여주었다.

그것이 실제로 언제 발생할지는 백만 달러짜리 질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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