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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21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2025-11-04 04:29:38
테슬라, 21억 달러 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전기차 제조업체 테슬라(TSLA)가 대규모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으로 코리아 이코노믹 데일리에 따르면, 테슬라는 한국의 배터리 제조업체 삼성SDI(SSNLF)와 향후 3년간 배터리 셀을 공급받는 21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 다만 이 배터리는 테슬라의 전기차가 아닌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는 메가팩과 파워월 같은 제품이 이번 파트너십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번 계약은 수년간의 협상 끝에 삼성SDI와 테슬라 간 첫 대규모 거래로 기록됐다. 과거 삼성이 테슬라의 대표적인 4680 배터리 셀을 생산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번 계약은 정치형 저장장치용 리튬인산철(LFP) 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삼성은 문의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고 답했는데, 이는 공식 발표 전 전형적인 답변이다.



이번 소식은 테슬라가 같은 한국 기업인 LG에너지솔루션과 또 다른 대규모 LFP 배터리 계약을 체결한 직후 나왔다. 지금까지 테슬라는 ESS 배터리를 주로 중국 공급업체인 CATL과 BYD(BYDDF)로부터 조달해왔지만, 중국산 제품에 대한 무역 관세로 인해 공급처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새로운 공급업체 계약 외에도 테슬라는 에너지 저장 제품에 대한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미국 내 자체 LFP 배터리 셀 생산 능력 구축 작업을 진행 중이다.



TSLA 주식 전망은?



월가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매수 14건, 보유 10건, 매도 10건의 의견을 제시하며 TSLA 주식에 대해 보유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TSLA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395.54달러로 15.8%의 하락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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