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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람다, 수만 개의 엔비디아 칩 활용한 대규모 AI 계약 발표

2025-11-04 06:32:00
마이크로소프트와 람다, 수만 개의 엔비디아 칩 활용한 대규모 AI 계약 발표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람다가 거대 기술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FT)와 수만 개의 엔비디아 칩을 사용하여 인공지능 인프라를 구축하는 대규모 계약을 발표했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스티븐 발라반 최고경영자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계약이 챗GPT와 클로드 같은 AI 도구 사용자가 증가하는 시점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기술 인프라 구축이 진행 중이며, 이번 계약은 2018년부터 시작된 람다와 마이크로소프트의 오랜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설립된 람다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개발자들이 AI 모델을 훈련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미 20만 명 이상의 개발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NVDA)의 고성능 GPU로 구동되는 서버를 임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에는 코어위브(CRWV) 같은 다른 대규모 AI 인프라 제공업체들도 사용하는 강력한 엔비디아 GB300 NVL72 시스템이 포함될 예정이다. 발라반은 엔비디아의 하드웨어가 AI 작업에 최고의 가속기를 제공한다고 평가했다.



증가하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람다는 물리적 인프라를 확장하고 있다. 실제로 이 회사는 다수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추가 데이터센터 임대와 자체 구축을 계속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10월 람다는 2026년 캔자스시티에 새로운 AI 팩토리를 개설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시설은 24메가와트 용량으로 시작하여 100메가와트 이상으로 확장될 수 있다. 이는 AI 인프라가 얼마나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MSFT 주식은 매수할 만한가



월가 증권가는 지난 3개월간 33건의 매수 의견을 바탕으로 MSFT 주식에 대해 강력 매수 컨센서스 등급을 부여했다. 또한 MSFT의 평균 목표주가는 주당 632.78달러로 22.7%의 상승 여력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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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AI로 번역되어 일부 오류가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