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컴프레션(USAC)이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USA 컴프레션 파트너스는 최근 실적 발표에서 가이던스 상향 조정과 성공적인 차환 실적을 강조하며 견고한 재무 성과를 전달했다.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주문 리드타임 증가와 일반관리비의 완만한 증가 전망 등의 과제에 직면해 있다.
USA 컴프레션은 매출 2억 5,000만 달러 돌파, 조정 EBITDA 1억 6,000만 달러 초과, 분배 가능 현금흐름(DCF) 1억 400만 달러 근접 등 인상적인 재무 실적을 보고했다. 회사는 또한 레버리지 비율을 3.9배로 개선하고 DCF 커버리지 비율 1.6배를 유지하며 탄탄한 재무 기반을 입증했다.
회사는 2025년 EBITDA 가이던스를 6억 1,000만 달러에서 6억 2,000만 달러 범위로, DCF 가이던스를 3억 7,000만 달러에서 3억 8,000만 달러 사이로 상향 조정했다. 이러한 낙관적 전망은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 규율에 기인하며, 지속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가격은 마력당 평균 21.46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며 전분기 대비 1%, 전년 대비 4% 상승했다. 이러한 가격 강세는 시장 상황을 활용하는 회사의 역량을 반영한다.
USA 컴프레션은 중앙집중식 IT 노력과 규모의 경제를 통해 공유 서비스에서 연간 500만 달러의 절감 효과를 달성했다. 이러한 효율성 개선은 회사의 운영 성과를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회사는 ABL과 2027년 만기 선순위 채권을 성공적으로 차환하여 차입 비용을 절감하고 전략적 유연성을 강화했다. 이번 조치는 연간 1,000만 달러 이상의 이자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며, 회사의 재무 상태를 더욱 강화할 전망이다.
대규모 주문의 리드타임이 60주 이상으로 연장되어 향후 배치에 잠재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이러한 과제는 공급망 제약을 관리하기 위한 전략적 계획의 필요성을 부각시킨다.
일반관리비는 임금 인플레이션과 신규 투자로 인해 2026년에 완만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증가 전망은 인력과 인프라에 대한 회사의 투자 의지를 보여준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USA 컴프레션은 4분기에 신규 유닛 마력을 배치하여 2026년까지 지속적인 성장의 길을 열 것으로 예상한다. 회사의 북동부 및 중부 지역 가동 마력은 연말까지 4만 마력 이상 증가하여 총 약 360만 마력 규모의 설비를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발전과 안정적인 가동률은 회사의 미래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를 제공한다.
요약하면, USA 컴프레션의 실적 발표는 가이던스 상향 조정과 전략적 차환 노력을 통한 강력한 재무 성과를 강조했다. 리드타임 증가와 완만한 일반관리비 증가 등의 과제가 지속되고 있지만, 회사의 효과적인 비용 관리와 운영 효율성 개선은 미래 성장을 위한 견고한 기반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