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 컴퍼니(GB:DEC)가 3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개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 컴퍼니의 최근 실적 발표는 낙관론과 우려가 교차했다. 회사는 재무 성과, 전략적 인수합병, 주주 환원에서 주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러나 주가 저평가와 향후 성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시장 역풍에 대한 우려도 제기됐다.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는 3분기 조정 EBITDA가 2억8600만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EBITDA 마진은 66%에 달했다. 회사는 전년 동기 대비 EBITDA와 현금흐름에서 거의 두 배의 성장을 달성하며 탄탄한 재무 건전성을 입증했다.
2025년 첫 3분기 동안 회사는 약 2억300만 달러의 부채 원금을 성공적으로 감축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말 이후 전체 레버리지를 20% 개선했으며, 순부채 대비 EBITDA 비율을 목표 수준인 2배에서 2.5배 범위 내로 달성했다.
매버릭 내추럴 리소시스와 캔버스 에너지 인수는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를 크게 변화시켰으며, 재무 가이던스와 운영 레버리지를 강화했다.
회사는 배당금과 전략적 자사주 매입을 통해 약 1억46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환원했으며, 이는 현재 시가총액의 약 15%에 해당한다.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는 주요 주식 상장을 뉴욕증권거래소로 이전하고 미국 법인으로 재편입함으로써 시장 입지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거래 유동성을 높이고 미국 투자자들에 대한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회사는 웨스트버지니아주와 선구적인 협약을 체결해 주 내 모든 유정의 폐쇄에 대한 재정적 보증을 제공하기로 했으며, 이는 다른 주들에도 선례가 될 수 있다.
경영진은 현재 주가가 회사의 진정한 가치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실망감을 표명했다.
컨퍼런스 콜에서는 고평가 기업들로의 투자 자금 배분을 포함해 주가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거시경제적 역풍도 다뤄졌다.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는 지속적인 성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11월 24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거래를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9월 일일 생산량이 약 11억4000만 입방피트를 기록했으며, 분기 평균 생산량은 11억3000만 입방피트 이상이었다고 보고했다. 잉여현금흐름 1억4400만 달러와 순부채 25억 달러로 회사는 미래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
결론적으로 다이버시파이드 에너지의 실적 발표는 강력한 재무 실적과 전략적 이니셔티브로 긍정적인 분위기를 반영했다. 주가 평가와 시장 도전 과제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탄탄한 재무 성과와 전략적 시장 움직임에 힘입어 성장할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