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ESPR)가 3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의 최근 실적 발표는 일부 재무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성장과 전략적 성과를 보여줬다. 회사는 성공적인 전략적 이니셔티브와 해외 확장에 힘입어 강력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운영비 증가와 일회성 재무 영향이 언급되었지만, 전반적인 분위기는 성장과 전략적 진전을 중심으로 낙관적이었다.
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는 2025년 3분기 총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한 8,73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미국 순제품 매출이 31% 증가한 4,070만 달러에 달한 데 힘입은 것이다. 이 수치는 회사의 강력한 시장 성과와 효과적인 수익 창출 전략을 보여준다.
회사의 상업 전략은 분기별 처방 건수가 거의 두 자릿수 증가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스타틴을 복용할 수 없다면 넥슬리젯을 선택하세요!' 캠페인과 같은 전략적 마케팅 이니셔티브가 브랜드 인지도와 처방자 참여를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회사의 전반적인 성장에 기여했다.
에스페리온은 4개 제네릭 제조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2040년 4월 이전에 넥슬레톨과 넥슬리젯의 제네릭 버전 출시를 방지함으로써 시장 지위를 강화했다. 유럽심장학회/유럽동맥경화학회 가이드라인에 벰페도산이 포함된 것은 임상적 이점을 더욱 입증하는 것이며, 미국 가이드라인도 2026년 초에 이를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해외에서 에스페리온은 다이이치 산쿄 유럽 및 오츠카 제약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이러한 협력은 유럽에서 상당한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일본에서의 출시를 앞두고 있다. 다이이치 산쿄 유럽으로부터의 로열티 수익은 분기 대비 21% 증가하여 해외 확장 노력의 성공을 보여줬다.
연구개발 분야에서 에스페리온은 원발성 경화성 담관염 치료를 위한 전임상 개발 후보로 ESP-2001을 지명했다고 발표했다. 회사는 2026년에 최초 인체 임상 연구를 시작할 계획이며, 이는 파이프라인 개발에서 중요한 진전을 의미한다.
실적 발표에서는 운영비 증가도 강조되었으며, 연구개발 비용이 36% 증가한 1,410만 달러를 기록했다. 판매, 일반 및 관리 비용도 주로 법률 및 미디어 비용으로 인해 5% 증가한 4,180만 달러에 달했다.
총 소매 처방 환산량이 9%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매출은 상대적으로 정체되었다. 이는 메디케어 플랜에 대한 일회성 투자와 새로운 전자 바우처 프로그램 때문이었으며, 이는 단기 재무에 영향을 미쳤지만 장기 성장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에스페리온은 성장 궤도에 대해 낙관적이다. 회사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시장 확장에 힘입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2040년까지 제네릭 경쟁을 방지하는 계약 체결과 주요 가이드라인에 벰페도산이 포함되면서 에스페리온은 지속적인 성공을 위한 좋은 위치에 있다. 회사는 또한 예비 가격 승인 이후 특히 일본에서 추가적인 해외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요약하면, 에스페리온 테라퓨틱스의 실적 발표는 상당한 성장과 전략적 진전의 시기를 강조했다. 운영비 증가와 상환 문제와 같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강력한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다. 견고한 매출 성장, 성공적인 상업 전략, 유망한 파이프라인 진전으로 에스페리온은 제약 산업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이룰 준비가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