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날리 테라퓨틱스(DNLI)가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가 투자자들에게 제시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캘리포니아주 사우스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바이오제약 기업으로, 신경퇴행성 질환 및 리소좀 축적 질환 치료제 발굴과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데날리 테라퓨틱스의 최근 실적 보고서는 어려운 재무 상황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5년 3분기 순손실은 1억2690만달러로 전년 동기 순손실 1억720만달러 대비 증가했다. 회사의 총 운영비용은 1억3740만달러로 증가했으며, 이는 주로 연구개발 비용 증가에 기인한다. 손실에도 불구하고 데날리는 현금 및 현금성 자산 9090만달러와 단기 유가증권 7억5720만달러로 탄탄한 현금 보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회사는 또한 바이오젠 및 사노피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으며, 이들 협력은 전략적 개발 계획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계속하고 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데날리 테라퓨틱스는 혁신적인 치료제 파이프라인 개발에 전념하고 있으며, 경영진은 향후 마일스톤과 잠재적 시장 기회에 대해 신중한 낙관론을 표명했다.